삼성증권 사건은
시장 메커니즘에 대한 근간을 건드린 사건으로...
아마도 삼증을 포함한 몇 군데 압수수색 안나가면 이상하겠죠???
저 사건을 터트린 시점이 참 미묘하구요.
주초에 시장이 영향을 받겠으나,
타 메이저(기관/외인....그리고 정부)의 입장에서는 판이 지금 깨지면 꽤 짜증...
(외인/기관등 메이저도 그렇고 정부의 입장에서는 부동산 억제라는 강한 카드를 쓰고 있고
정부가 원하는 경기활성화 체질개선을 위해선 주식시장이 꼭 필요한 부분이 있음...)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번사건을 계기로
금융시장 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전반적인 점검 계기가 마련...
현정부의 성격상 그냥 덮을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사견으로는
대대적인 수정을 통한 일반 투자자의 의혹을 뽑는데 주력할거 같다는건 개인의 조그마한 망상일까요?ㅎㅎ
아마도 4/27 전에 조정을 주고 다시 돌리는 시나리오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적으로 그렇구요.
또한,
환율에 대한 단기(1-3개월) 뷰에 대해서 좋은 기사가 있어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PS. 이번 사건으로 아무 상관없이 수급질에 의해 하락하면 힘이 좋았던 섹터 위주로 단기 배팅하기 좋은 내용
과거 정부와 현 정부가 똑같다면 다 던져야 하겠지만,
이번정부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였고
정부에서 주력으로 만들고 있는 투자처가 어디인지 아직 감 못 잡으셨다면 그냥 저축하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PS2. 환율뉴스 보시면 수출주의 경우에는 환율 강세 폭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섹터 위주로 공략하시고, 내수/서비스/컨텐츠 등 비교적 가벼운
쪽에 초첨을 맞추는게 시장대비 좋은 성과내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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