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투더문(to the moon)
쯔꾸르 계의 명작 중의 명작 투더문입니다!
퍼즐과 어드벤쳐가 적절히 섞여 한 편의 소설을 만들어 냅니다.
어떻게 해야 스포일러를 하지 않고 왜 이 게임이 훌륭한지 설명할 수 있을까요?
9/10 – Eurogamer
단순하면서도, 가슴을 메이게 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0/10 – GamePro
To the Moon은 꼭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9/10 – GameSpot
아름답다는 말이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립니다.
10/10 – PC PowerPlay
게임을 한 뒤 감동이 이렇게 오래가는 게임은 처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해봐야하는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바이오쇼크
이 작품 또한 명작으로 유명한 바이오쇼크 시리즈죠!
보물찾기하면 툼레이더나 언차티드가 먼저 떠오르지만 저는 바이오쇼크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ㅎㅎ
바이오쇼크1,2는 바다 속을 탐험합니다. 약간 분위기가 으스스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밝은 분위기죠
저런 무서운 로봇들을 피해 다니면서 아이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초능력을 쓰는 아이들을 리틀시스터라고 부르는데
게임을 할 때 옆에서 쪼르르 따라오며 주인공을 도와주죠.
각 각의 리틀시스터들은 모두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초능력을 얻었는지, 초능력 때문에 벌어진 일들...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오죠.
특히 저는 리틀시스터 중에서 엘리노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엘리노는 플레이어에게 항상 사랑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플레이어에게 의지합니다.
나중에 친밀해지면 위 사진처럼 아빠, 아빠 거리면서 항상 놀러가자, 빨리 탐험하러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애잔하죠....
엔딩을 보고 난 후 엘리노나 다른 리틀시스터들과 함께 힐링 되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시리즈인 인피니트는 하늘에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플레이어가 중후한 아저씨가 되어서 하늘도시인 콜럼비아의 보물을 찾죠
공중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정말 화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작에서는 바닷속이라서 그런지 가끔 무서웠는데
이번 시리즈는 밝은 배경과 개성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게임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게임의 히로인인 엘리자베스는 정말 보는 내내 힐링되었죠!!
왈가닥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가끔씩 보여주는 지적인 모습과 여성스러운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중 아이템이 부족할때마다 웃으면서 아이템을 던져줍니다. (제일좋음)
또한 과거의 일 때문에 아파 하지만 굳게 일어서는 모습이 플레이어들에게 힘을 줍니다
바이오쇼크시리즈는 탐험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게임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며 인생을 배우게해줍니다.
힘들 때마다 이 게임을 하며 항상 힐링했던 기분이 나네요. 시간 나실때 꼭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3.저니(Journey)
가장 최악의 공포게임입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게임 중 하나죠.
저니는 플레이어가 '순례자'가 되어 사막을 돌아다니며 고대 유물을 찾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흘린 단서를 찾고 해석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실 저는 플레이 초반까지만 해도 그냥 평범한 어드벤쳐게임인 줄 알았습니다ㅠㅠ
영화 '인시디어스'나 '파라노말 액티비티'같이 직접적인 괴물의 형상이나 위협은 없었지만
소리와 분위기가 주는 공포감은 정말 장난아닙니다.... 특히 적막감이 느껴질때마다 미칠지경이죠...
요즘에 나오는 최신 게임 그래픽들 처럼 화려한건 아니지만 오히려 단순하니까 더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강스포!!! 이 모든 흑막은 바로 주인공이었죠... 그렇죠 주인공이 멍멍이였습니다
아름다운 공포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단, 분위기가 주는 공포감이 싫다면 매우 비추천
4. 다크 소울(Dark Souls)
매우 어려운 게임으로 알려진 다크소울입니다.
엔딩보는데 진짜 ....
주인공은 괴물로 변해버린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다크 소울'을 찾아야합니다
'다크 소울'이란 드래곤볼과 같이 소원을 이루어주는 검은 구슬 입니다.
어떠한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전설 속의 물건이죠.
연인이 괴물이 될때 아무것도 못했다는 것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있던 주인공은 허름한 술집에서 한 노파를 만납니다.
'다크 소울'을 찾는 것을 도와 달라는 노파의 청에 게임은 시작하게 되죠.
위에 있는 사진이 바로 주인공이 구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왜 구해야되는지 알겠죠
프리실라는 마법을 배우고 싶어했습니다.
그런 프리실라의 아름다움을 원한 악마의 잘못된 꾐에 넘어가 저런 흉측한 괴물이 되고 맙니다.
자신의 모습이 싫어 항상 기도하지만 신은 없다며 절규하는 모습이 상당히 애잔합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중요한 게임이라 뭔가 말이 많았습니다
약간 잔인한 감이 있지만 진지한 스토리와 심오한 세계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죠.
중세판타지+액션+무거운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갈래 : 단편소설
성격: 비논리적, 비사실적
주제 : 위선적인 인간성 풍자. (인간의 이율 배반적 심리)
특징 :
① 주로 사실과 반대되는 내용을 쓴다
②허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작가의 망상에 근거하였다
③작가는 현재 수능이 89일 남은 고3이지만 정신을 못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