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인가..그 때 옥션에서 옷을 하나 샀는데 불량 품이라 반품시키려고 했는데 운송장 번호를 써도 계속
안넘어가고 운송장 번호가 틀리다나 뭐라고 떠서 할 수 없이 다른 택배로 반품신청 했는데 
그 택배사에서는 착불이 안된다고 해서 취소하고 택배 운송장 번호 오류났던 택배회사에 전활 했더니
판매자와 얘기하고 전화를 달래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영업중인데도 전화를 안받아요.(그때가 토요일)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수십번을 걸어도 수화기를 내려놨는지 신호음만 가고 안 받아서 옥션 
관리자에게 전화 했더니 자기네가 전화 해주겠다면서 처리하는게 2~3일 걸린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끊었고 
그 판매자가 우리한테 전화를 주기로 했데요.(당시 그 관리자는 남자)

근데 2~3일 넘어도 전화가 안 와서 옥션 관리자 한테 전화 했더니 확인해 보겠대요.(상황을 몰랐던 여자 관리자)
그 판매자하고 관리자가 전화를 하고 나더니 관리자가 저희 엄마한테 저랑 11월21일에 6분간 통화했대요.
전 21일에 받은 전화가 없거든요. 통화한적도 없구요.
그레서 엄마가 무슨소리냐고 거짓말이라고 전화를 수십번 걸어도 안받는다고-_-
그리고 당신들은 판매자랑 어떻게 연락이 닿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에게 알려준 다른 번호가 있대요.

그 전화 끊고 1시간 안되서 판매자가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다짜고짜 
저희 엄마한테 "야!이 또라이야!!"라고 욕을 했대요.-_-
뭐 이 미친.. 반송하려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피한거랑 다른것도 다 지들 잘못인데 용서빌기는 커녕 
전화 해서 쌍욕을..

엄마가 하는 말은 듣지도 않으려고 하고 욕을 해대길래 엄마도 화가 나서 소리지르고 했다고..
이거 완전 미친 여자 아니예요? 불량품 보내주고 전화는 안받고 오히려 욕을 해대고 그 판매자의 구매 게시판 가보면 완전 배송이 1주일이 넘는다고 왜 이리 늦냐고 독촉하는 글이 잔뜩..

그거 보고 나서 씨밤..-┏당했다.고 생각나고.헐..

오늘 배송보내면 환불해 주겠다고 해서 보내려는데 진짜 생각 할 수록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