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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69762
    작성자 : 똥꼬에꽃꽂이
    추천 : 2
    조회수 : 4061
    IP : 125.180.***.22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12/25 02:03:4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69762 모바일
    [네이트판][빡침주의]여자친구의 친구들 정말 싫고 짜증나요
    (추가) 오늘 들어와서 톡커님들의 댓글들을 읽어보니...제가 너무 제자신의 위주로 생각하지
    않았는지 너무 제 입장으로 생각한건 아니였는지 반성해봅니다.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글을
    두서없이 쓴 것 같습니다.
    몇가지 변명을 해보자면 저는 저 여자친구랑 이미 결혼까지 생각을 해고 엄청 각별한 사이???
    혼인신고만 안했다 뿐이지...거의 부부라고 생각합니다.저 군대갔다오면 바로 결혼식 올릴꺼구요,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금전관계에대해서 엄청 둔하게 생각한것같내여...그냥 돈은 있는 사람이 쓰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부부들중에서 여자가 돈벌고 남편이 살림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제가 나중에 살림을 할껀 아니지만....
    그리고 뭐 일이나 알바라도 해서 돈벌라고 하시는데... 저 그생각 안한거 아닙니다.
    저도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알바같은거 해볼려구 여자친구한테 얘기했습니다."알바라도 해서 푼돈이라도 벌어야겠다고" 내가 돈이 없어서 너한테 맨날 얻어쓰니깐 내가 니친구들한테 욕을 먹는거 아니냐고 얘기하니깐 여자친구가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학생이 무슨 알바냐고 그시간에 공부나 더 하랍니다. 지금 공부할시간 쪼개서 돈버는 건 손해라고 하더군요. 공부할때에는 공부를 하는게
    우리들을 위한 투자라고 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말이 맞는것같아서 여자친구한테 미안한만큼
    학업에 더 정진하고 있습니다.저도 제입장만이 아니라 다른사람입장도 고려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은 제 입장도 모르고 너무나 일방적으로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쫌만 더 다른사람입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글써주셧으면 좋겠내요
    오늘 즐거운 금요일 되십시요.
     
     
     
    --------------------------------------------------------------------------------------------
     
     
    일단 이 글을 쓰기전에 제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여자친구네 아버님께서 상당한 재력가입니다.얼핏들은걸로 원양어선 몇대를 보유하고있다고
     
    합니다.거기다가 제여친이 외동딸이라 해달라는건 부모님께서 뭐든지 해주시는 편이죠.
     
    저희집에선 부모님들께서 주는 용돈으로 생활하기가 빠듯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용돈,생활비,집세,책값 등을 받아서 쓰곤합니다.
     
    이거서부터 뭐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서로 사랑하는데 돈 많은 여자쪽에서 쓰는게
     
    그렇게도 욕먹을 짓인가요? 만약 저희집에 돈이 많고 여자친구쪽에서 약간 어려우면
     
    전 당연하단듯이 돈을 썻을겁니다.
     
    제여자친구들의 친구들은 저 나쁜새끼라고 지들끼리 말합니다.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내친구들이 너 안 좋게 본다고 제친구들도 너 여자 진짜 잘골랐다 이지랄하면 저한테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요즘에는 그딴 이야기 꺼내지도 않죠.
     
    진짜 사건은 이것입니다.
     
    제가 생활하는 오피스텔에서 학교가 멀어서 지하철을 타고 다닙니다. 그래서 지하철 아침에 사람도
     
    그냥 불편하다고 여자친구한테 얘기를 했더니 자기가 차를 살테니...나보고 끌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필요없다고 괜찮다고 했더니 막무가내로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어짜피 곧있으면 군대 가니 내가 몇달정도 타고 여친이 끌고다니면 돼겠다 싶아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3일후에 RV차를 하나 삿습니다
     
    근데 제가 RV차를 싫어합니다 --; 여친이 물어보지도 산거라...
     
    그래서 싫은척좀 했습니다...물론 없는 것보다 낳으니 그냥 투정좀 부려본것이죠
     
    뭐 절대 다른걸 바라고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는말로 아 난 언제 외제차 끌어보냐 --; 암튼 이런소리좀 했습니다
     
    그냥 저희 희망사항으로 말이지요 남자분들 전부다 그런말 하지않습니까? 벤츠 같은거 보면
     
    아 난 언제 저런차 끌어보냐...암튼 이러다가 그냥 끝났죠
     
    한달 후인가 여자친구가 차를 바꿧습니다 아우디회사의 제품의 차로 말이죠
     
    아무튼 여자친구가 이거 타고 다니라고 키를 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 저번에 내가 한 말때문에 그러냐고 그러니깐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자기가 타고다니고 싶었던 차라고 햇습니다.
     
    그니깐 군대가기전에 잘 타다가 자기 주고가라고 했습죠
     
    그래서 그 차를 지금은 편하고 타고 다니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알려져서 저 완전 캐막장 ㅄ 인생취급당하고 싶습니다.
     
    진짜 여자친구 친구들 패죽이고싶습니다.간신배처럼 옆에 붙어서 헛소리나 해대고
     
    그래서 여자친구 친구들 만나면 싫은티 팍팍 냅니다.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니 인생에 하나도
     
    쓸모 없는년들이니깐 만나지 말라고 맨날 그러죠
     
    제가 바라고 그런것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굳이 그렇게 해주고싶다고해서
     
    그런건데 제가 뭘 잘못입니까? 진짜 미치겟내요 ㅜ.ㅜ
     
     
     
     
     
     

     
     
    http://pann.nate.com/talk/313940508



    중복검사는 발로함 
    딱봐도 대학생인데 맞춤법 틀리는게 유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꼬에꽃꽂이의 꼬릿말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2/25 02:10:42  116.121.***.169  그라믕앙대
    [2] 2011/12/25 02:24:31  58.230.***.240  카라멜똥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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