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거 이렇게 하면 동영상 올라가는건가요????
신기하네 진즉 알았으면 우리집 귀요미 동영상도 좀 이렇게 올릴걸ㅠ
아무튼ㅎㅎ
슈퍼주니어 보컬라인 규현 솔로곡이 인기인기 인걸 보다가 나름 슈퍼주니어도 가창력 인정받는 분위기 같길래!
제가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남자가수인 려욱의 솔로곡 "봄날"도 올려보아요! (미성성애자ㅋㅋ)
가창력 뽐내는 노래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잔잔한 분위기 조근조근 말하는듯한 느낌에다가 가사가 너무 예쁜 곡이에요.
-가사-
그 날처럼 따뜻한 바람 불고, 그대가 사랑하던 화분엔 꽃이 피고
어느 샌가 또 봄날이 드리워도, 아직도 난 깊은 겨울 잠을 자고 싶어
*아주 멀리, 아주 멀리 그대가 있나요 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매일 그대가 생각이 나
방안 가득 남아 위로해 주던 그대 향기가 꽃 속에 다 흩어져
언젠가는 느낄 수 없을까 봐 그대 있던 공기라도 붙잡아 두고 싶어
*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나요 사실 난 그대가 매일 그리운데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것들에도 매일 그대가 생각이 나
하루가 몇 달이 되고,
언젠가는 내 맘에도 오늘 같은 새 봄이 올 텐데…
*아주 멀리, 아주 멀리 먼 곳에 있네요 그대의 매일은 봄날이라 믿어
아주 먼 날, 아주 먼 훗날 그대 나를 만나면 늘 함께였다고 얘기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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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부른 애모.목소리 감상에 좋음:)
이건 다른 솔로곡!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드라마의 ost 라고 합니당..
노래하는 모습만 나오는것보다는 뮤직비디오가 있으니 좀 덜 지겨우시려나 해서 올려봐요ㅎㅎ
이상한 퍼포먼스 막 하는것보다 첫출연때 노래만 하는게 나음ㅠ
그녀를 만나기 전 100미터 전 <- 요 노래도 조금 아쉽지만 귀엽고,
저 바다에 누워 <- 요 노래도 그럭저럭 갠춘..
불후의명곡은 편곡 좀 이상하더라도 음향이 좋아서인지 계속 듣게 되네요ㅎㅎ (다른 려욱 라이브영상이랑 비교했을때)
이런 노래가 잘 어울리는듯!
라디오에서 부른것도 있는데 고음부분이 소리가 뭉개지길래 뭔가 공연 영상 직캠으로 링크 올려용:)
후반부에 쭉쭉 지르는 목소리가 깨끗시원한게 좋아유ㅠ
제 취향에는 데뷔 초기, 라디오에서 또박또박 톡톡거리는 느낌으로 부른게 더 좋지만!
최근 부른 노래를 들어보니-
노력하고 있구나 연습 많이하고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저서, 집나간 팬 마음이 찡하네요ㅠ
딱 한 멤버만 좋아하고 앨범도 하나도 없어서; 팬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남자 노래는 려욱 솔로곡이나 ost만 골라서 듣는 미성성애자 여징어의 추천목록이었뜹니다ㅎㅎㅎ
긴글 봐주셔서 감사헤요! 좋은밤되세요~
제가 가끔 꺼내보게 보류만 안가게 해주세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