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폿이 와드박으러 갈땐 적극적 딜교를 자제할 것.
와드가 10개 있어도 당신이 굶주린 개마냥 헉헉거리면서 열나게 라인밀고 싸워대면 서폿이 불안해서 어디 못감. 당장 위쪽 부쉬에 와드박으러도 못감.
평타 이상 치는 서폿은 항상 당신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
2. 블크나 쓰레쉬한테 쫄지 말것. 미니언 끼고 평타 몇번 견제하면 걔들도 후덜거려서 달려오다가도 도망가게 되있음.
걔들은 보기엔 탱이지만 한낱 방템 두르기 힘든 서폿임. 몇대 맞으면 아픈건 똑같음.
레오나 같은 건 미니언 무시니까 쫄아도 인정함.
3. 서폿이 핑와박고 지울 땐 cs몇개 놓치더라도 서폿을 지켜줘야함.
- 적군 입장에선 와드가 지워져가는데 대놓고 방관하겠음? 조금이라도 시야 밝혀지는 유리한 고지에서 몇대라도 패거나,
와드를 못지우도록 방해를 할거임. 핑와를 박고도 못지운다면 진짜 쉣인 상황이고, 핑와를 박고 나서 적 와드를 지워버리면
당신은 당장 cs두개를 놓쳤더라도 후에 cs를 맘껏 먹을 수 있음. 와드=안전구역임
제발 프로게이머도 아닌데 cs에 연연하거나 그러지좀 않았으면 좋겠음.
프로게이머들은 그 cs로 알차게 와드도 사고 포션도 사는데
오로지 딜템만 꽉꽉채워 플레이할 사람에게 cs는 1~2개 차이는 커녕 10개차이도 그닥 안남.(초반빼고)
내가 cs 200개인데 저쪽은 170이네 ㅋ 내가 이김ㅋ
이런게 아님. 저쪽은 30개를 덜먹었어도 그만큼 킬뽑고 그만큼 와드로 시야확보해서 덜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