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린 처음 나왔을 때부터 플레이해서, 지금은 린이 둘씩이나 키우고 있는 신사입니다.
처음 제대로 한 캐릭터가 린이라고 할 만큼 망전을 접한 기간은 짧지요.
처음에는 노말 모드로도 죽고 죽고 죽고 죽었으며, 60때까지 섬풍 사용법도 제대로 몰라스 돌풍이랑 섞어서 진연계베기 만드는 데에만 썼었죠.
하지만 독자적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스킬 설명 읽어보고, 자료도 찾아보면서 실력을 길렀고, 지금은 엘쿨도 솔플 가능합니다.
-플레이 방식에 대하여-
예. 린은 숙련자용 캐릭으로 정평이 나있지요.
허크나 블록 처럼 딱붙어서 폭딜을 하는것도 아니고, 오나나 검벨처럼 반격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카이나 스탭비처럼 원거리캐는 더더욱 아닙니다.
낫비처럼 히트앤 런 방식으로 낙화 카운트 위주로 딜을 넣으며 회피 및 방어, 캔슬에 특화 되어있지요
초보자분들이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1. 무리하게 낙화를 새기려 한다.
2. 몬스터의 공격패턴을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다.
3. 스테미나 관리 미흡
4. 10 낙화에 목숨을 건다.
솔직히 1,2번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린은 낙화를 새기기 전까지의 준비동작이 매우 깁니다.
때문에 몬스터의 패턴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공격을 안전하게 새기고 빠져나갈 수 있죠
처음 하시는 분은 당연히 공격패턴을 모르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도 모근 몬스터의 공격패턴을 일일이 꿰고 있지는 않죠. 레이드 몬스터가 아닌 이상에야 그냥 적당히 눈치껏. 타이밍을 잡아서 공격하기 마련입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플레이 하시다보면 숨쉬듯 자연스럽게 몬스터의 빈틈을 찾아가게 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리한 공격은 죽음을 불러옵니다.
4타 스매시까지 때렸다고 하더라도, 상황이 안좋다면 바로 연풍이나 섬풍으로 공격범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또한 매 공격 순간 마다 섬풍을 사용할 것인지. 연풍을 사용할 것인지의 순간 판단력도 중요하다고 볼 수 았습니다.
린은 낙화에 스테미나 회복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중 스테미나 고갈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시로 스테미나 창을 확인하고, 10낙화에 목숨 걸지 말고, 스케미나가 모자르다면 개화 후에 바로 빠져나와 스테미나 회복후에 전투에 다시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전투호흡 스킬을 a랭까지 찍으시고, 값이 저렴한 꾸준한, 새싹 인챈트를 사용함으로써, 스테미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0낙화. 린의 상징이자, 린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낙화를 10개 채우시면 몬스터의 패턴을 캔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캔슬을 아무때나 쓰면 파티원들의 질타를 받는 겅우가 많습니다.
파티내에 카록이 있는 경우 보스잡기 패턴을 캔슬할 필요는 없지요.
용 꼬리 휘두르는 패턴은 프리하게 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캔슬 안하는편이 좋습니다.
코코볼이나 지그린트 장판, 힐 같은것만 캔슬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상당히 상급자용이기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파티내에 다른 린의 개화 타이밍을 보시면서 익히시고, 숙련되기 전까지는 9낙화개화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린 스킬에 대하여-
린 스킬은 연풍, 섬풍, 낙화 이것만 안다면 절반은 아시는 겁니다.
연풍 - a랭크의 경우 스테미나 10소모, 발이 떨어진 순간부터 착지하는 순간까지 무적 판정
섬풍 - a랭크의 경우 스테미나 10소모, 창을 왼쪽으로 가져가서 우측으로 휘두르는 순간부터 착지 시까지 섬풍 판정
린은 타 캐릭터보다 상당히 뛰어난 회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적시간이 0.42초 인데, 이 시간을 이용해서 공격범위에서 벗어날수도, 공격중인 몬스터에게 접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연풍은 연풍- 연풍참 - 천뢰창 연계기가 있으며 천뢰창 적중시 낙화 카운트를 새길 수 있습니다.
섬풍은 린 고유의 스킬로, 방어및 회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풍은 부가스킬 또한 부여하는데 이게 린의 밥줄이죠.
대상을 섬풍으로 직접 타격 시 - 연계베기 효과 생성
대상의 공격을 섬풍으로 타격 시 - 쾌속 효과 생성
연계베기는 낙화 카운트에 +1 해주는 효과로, 낙화를 새길 때 한개 더 생성해줍니다. 1회성으로 한번 사용되면 사라집니다.
쾌속은 쾌속 범위내에 대상이 있을 시 대상의 후방으로 이동 하는 스킬로, 쾌속으로 이동중 무적이며, 이동후 커맨드를 입력하지 않는다면 린이 바닥에서 손을 때기 전까지 무적판정이 계속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무적 시간을 어느정도 조절 가능하다는 얘기죠. 쾌속 또한 1회 사용시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듯 섬풍이 연풍보다 주는 것도 많고 훨씬 좋아보입니다만, 섬풍은 무적판정이 아니며, 가드 불가 공격은 막을 수 없습니다. 또한 후방으로 짧은 시간에 먼거리를 이격하므로, 실제로 맞추기도 어렵고, 어설픈 타이밍에 섬풍을 사용하면 섬풍 후 따라붙은 적에게 격추 당하기 십상이죠.
따라서 섬풍을 사용할 때는 적의 공격성질 파악이 중요하며, 돌진기 같은 경우에는 보통 적의 돌격속도보다 섬풍 이동속도가 빨라 뒤로 빠졌다가 맞기 때문에 섬풍을 적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낙화 - 2~4타 스매시 추가타, 천뢰창으로 새길 수 았으며 2~4타 스매시 추가타를 c랭크 이상 달성라면 30%강화된 진 낙화를 새길 수 있습니다. 10카운트가 한계이며, 10카운트시 개화를 하면 대상에게 경직을 줄 수 있습니다.
낙화의 개화방법은 개화, 명화참을 통한 근접개화와 일섬 스킬을 통한 원거리 개화가 있습니다만 추가로 진영을 팔라딘으로 선택시 손아귀 스킬을 통한 원거리 개화가 가능합니다. 약간 버그성이 있지만 알아두면 좋습니다.
손아귀 스킬을 이용한 개화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공에 스매시 공격을 사용하면 부메랑 같은것이 적에게 날아갑니다. 그때 개화를 허공에 사용하면 부메랑이 적에게 맞았을 때 자동 개화 됩니다.
나머지 자잘한 스킬 및, 활용법은 천천히 댓글로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알바중이라 뭐 이미지 달고 그러기도 뭐하고 작성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내일 아침 쯤에 한번 몰아서 훑어봐주사면 감사하겠급니다 ㅎ....
타블렛 pc라 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