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당시 포로에게 사탕을 주면서 포로의 모국에게 반대하는 영상을 찍도록 하는 이야기였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대략적인 뼈대만 기억나는 일이라.. 정확한 역사적 사건을 알고 싶어서요.
아마도 (아마도) 미국인 포로에게 사탕(인가 과자인가..)을 주면서 반미투쟁 웅변 동영상을 찍도록 했는데
해당 포로가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다가 나중에는 확신범이 되어 아주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인데요.. 백남기 선생 주치의 백선하 같은 사람들..
1번만 죽어라 찍어대는 콘크리트들은 위와 같은 인지전환과정을 겪은 것 아닌가 합니다.
정권이 무섭고 국정원이 무섭고 직장에서 짤릴 것이 무서워 1번 혹은 기득권을 지지하는 것인데. (사탕의 상위호환 버전)
인간의 자존심으로써 "내가 그렇게 비겁할리가 없어, 저들이 빨갱이고 선동하며 극렬 폭력 시위를 하는 나쁜놈이야."
라고 생각하며 인지부조화를 보이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2차대전 당시 있었던 그 역사적 내용을 검색해봐도 영 찾기가 힘드네요.
관련 사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시아 선진국 중에 최악의 부패국가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서글픈 마음에 질문 올립니다.
필력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