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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 삽니다. 런닝머신에서 토론시작할 때 이어폰 꼽고 끝까지 듣고, 치킨사러 갔습니다. (17km 걸었음. 죽을뻔 함.)
주인집 아저씨하고 손님분들하고 TV보면서 이야기 꽃이 무르익었던데 평소에 그렇게 잘 하던 박근혜 이야기 절대 안 합니다.
그냥 이정희는 빨갱이다. 이 소리만 5분동안 30번은 들은 것 같습니다.
불리한 말은 안 듣습니다. 부동층은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아... 빡쳐.)
중립층은 솔직히 평상시에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토론이나 기사 같은걸 보면서 스스로 판단해서 투표하는거죠.
토론과 정책, 사람 됨됨이는 오직 중립층 사람들의 마음만 움직일 뿐이죠.
투표합시다. 오유분들은 대체적으로 앞으로 반세기는 더 사실분들이잖아요. 좋은나라에서 한번 같이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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