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슈화를 위해 네거티브로 공격만 하고 자신에게 향한 질문에는 답변하지도 않는데

정말 잘 하는 것 처럼 보입니까? 

박근혜와 박정희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 정말 모르셨던 겁니까?

다 아는 내용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내어 놓는다고 박근혜가 참회라도 한답니까?

이미 검색만 해도 나오는 이야기를 면전에서 했다고 시원해만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문재인 후보의 역량이 궁금했던 1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네요.

지지율 차이를 좁힐 찬스가 얼마나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토론의 강점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고 있었던 문 후보측에는 큰 타격이리라 생각됩니다.

제 눈에는 이정희 후보가 정권교체를 원하는 야당의 후보가 아니라, 스타가 되고 싶어 안달난 이기주의자로 밖에 안 보이네요

이정희라는 미꾸라지가 물 다 흐려놨다고 판단되지만...

문재인 후보는 젠틀하고 정돈된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판단됩니다.

박근혜 후보는 마음 어려운 일이 있었을텐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진땀 깨나 뺀 것 같구요.

앞으로는 문재인과 박근혜 두 후보의 토론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