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들어온 전진,길과 같은 경우는
이전의 밉상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새 캐릭터를 만들 여지도 충분하고 발전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하하는 뭔가요?
낡아빠진 상꼬마개그로 몇년을 우려먹다가 
천식으로 공익간놈이 가기 전날 게릴라콘서트니 뭐니
무대에 꼭 서고 싶었다 울음크리

싸이에는 담배꼬나물고 찍은 사진 한가득.

그렇게 욕먹으면서 나간 하하를 다시 불필요하게 끌어들이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하하가 없는 2년동안 무한도전은 매주매주 새로운 컨셉으로 리얼을 표방하며 진화했습니다.
근데 하하가 와서 무한도전의 앞길을 가로막을 필요가 굳이 있나요?

오늘 무한도전 보는 도중 처음으로 중간에 껐습니다.

하하 공익사건이후로 목소리도 꼴보기 싫었는데 
그냥 그 가래섞인 목소리로 유재석에게 애교부리는자체가 정말 토나오더군요

그게 어딜봐서 리얼입니까?


어디서 본건있어서 뛰어싸기나 하고 뛰고나니 할게 없고 
표정관리 안되고 할말없으니 오버해대면서 일어서서 박수나 치고

유재석,박명수,정형돈,노홍철
+
(정준하,길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무한도전을 중간에 끌정도로 혐오감은 아닌 사람들)

이 분들이 사석에서 하하와 얼마나 친한지는 안궁금합니다.
정말 친해도 관계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 6인을 볼수있는 유일한 매체인 무한도전만에서는 
하하랑 그렇게 비비적거리는거 보기도 싫으네요


아 왜..도대체 왜 그렇게 감싸고 도는지...............


안보면 그만이라고 하는데
매주 토요일 6시30분을 3년넘게 봐온 사람으로써 또 어찌 그렇게 하나요...

하하만 빠지면 되는데..

제발.............이렇게 무한도전 안보기는 싫고...아 미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