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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26759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10
    조회수 : 8043
    IP : 1.245.***.38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2/03/17 08:06:31
    http://todayhumor.com/?panic_26759 모바일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개
                     ★ 출처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이무이- ] 어플리케이션 ★
                                ★자작은 없습니다. 100% 원문 글 인용★

    한 인기스타가 안티팬으로 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3일 뒤 니 가족이 위험해질거야!"
    스타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왠지 불안감이 생겨 커다란 개 한 마리를 분양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위험하면 손을 깨물고, 안전하면 손을 핥으라고 가르쳤습니다.
    .
    그로부터 3일 뒤, 갑작스레 집 안에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스타는 개를 불러 명령을 했고, 손에서 핥는 혀가 느껴져 스타는 단순 정전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불을 켠 순간, 그의 시선으로는 처참하게 죽어있는 아내가 들어왔습니다.
    남자는 화가 나 개를 죽이려 했지만 실수라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
    그로부터 며칠 후, 또 다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스타는 개에게 명령을 했고, 이번에도 혀로 핥는 느낌이 스타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불을 켜보니 자신의 아들과 딸이 처참하게 죽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화가 난 스타는 어쩔 수 없이 말 안 듣는 개를 몽둥이로 패 죽였습니다.
    '에이! 다음 번엔 말 잘 듣는 얘로 살 거야!!'
    스타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다짐했고, 문득 떠오르는 무언가에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작가지망생의 꼬릿말입니다
    지난 번 내용은 워낙 유명하니까요.

    가족 동반 자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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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7 08:18:51  121.129.***.231  닭아래달
    [2] 2012/03/17 08:42:15  119.202.***.100  
    [3] 2012/03/17 08:43:13  121.145.***.15  천하인
    [4] 2012/03/17 08:47:11  123.141.***.56  아빠의공갈젖
    [5] 2012/03/17 08:49:45  122.36.***.211  강금
    [6] 2012/03/17 08:52:40  203.226.***.241  니눈에씨엘
    [7] 2012/03/17 11:08:00  175.1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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