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유머사이트에서 궁서체만 써지르다가... 오늘은 진정 유머를 쓰게되는군요. ㅋㅋㅋ.
밀게에서는 있을 수 없는 무플 베오베도 노려볼법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 해군 항공대 130 전자전 공격대의 F/A-18G 조종사 한 명이 하늘에 다음과 같은 기동을 시행합니다.
이 재미있는 사태에 대해... 미 해군은 이 조종사의 비행을 중단시키고, 징계에 필요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해군은 해군대로 열받았고, 주민들은 주민들 대로 열 받은 상태라... 저런 위인이 계속 비행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ㅋㅋㅋㅋㅋ.
미 해군 항공대의 보스 격인 Mike Shoemaker 제독이 이 문제에 대한 조종사의 행동을 책망했고, 공보장교의 대변인 발표를 통해 미 해군 명의로 사과까지 했답니다.
얼마나 열 받았는지... 사고 친 조종사를 표현하는 용어로 Pilot이 아니라, Crew라는 표현을 썼군요. : )
P.S : 전자전기 역할은 원래 공이 아니라 수라서 맨날 당하는 쪽 아냐...? 맨날 당하기만 하는 역할놀이에 스트레스 쌓인 어느 전자전기 Crew의 돌발행동? (퍽!)
출처는 CN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