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이 덱은 예능덱 소개입니다. 이거 하시면 승률은 보장 못합니다..
아 물론 제가 서식하는 15급~20급에서는 조금 통하기 때문에 머무르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셔도..
여러분 일단 저는 이런 변태입니다
<클린 슈팅사제>
한달 전 이날 마상시합이 나왔습니다 마상시합에서 많은 카드가 추가됬는데요 모든 카드 공개 직전까지 가장 많은 카드가 공개되지 않았던 사제 카드들이었던만큼 되게 기대했습니다.
뭔가 대마상팩 하나로 관짝에 들어간 사제가 부활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으로..
물론 용사제의 2코를 책임지는 미친스텟 고룡쉼터와 거품누나 , 고해사제 등 쓸만해보이는 카드가 꽤 나오긴 했습니다
그러나..
변태같은 명치충인 저에게는 그런 카드들보다 먼저 이 카드에 눈이 가더군요.
아키 + 리븐데어 + 간좀x2 + 치마 + 순치 x2 =??
대 마상시합 전의 덱에서는 간좀 콤보를 치고 남은 10딜은 미리 까놓거나 어떻게든 땜빵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정신 분열 카드는 활용도가 더 놓은 순간 치유로 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우릿산의 존재가 필수가 되엇죠 ㅠㅠ
현재 덱은 거의 정립되었습니다 그 전에 3개의 덱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대 마상시합 발매 직후에 만든 덱입니다. 광기의 화염술사와 고통의 수행사제, 양폭탄의 연계로 광역 위니 하수인 처리에 목표를 뒀습니다.
불확정 드로우인 고통의 수행사제를 빼고 확정 드로우 시린빛 점쟁이를 넣었습니다만 상대의 드로우가 매우 커서 빼게 되었네요,
이세라나 체력과 공격력의 격차가 큰 하수인을 견제하게 위해 볼진과 내면의 열정을, 필드가 쌓이는 상황을 예방하거나 상대의 굵직한 하수인을
빼오기 위해 실바나스를 기용했습니다.
역시 양폭탄과 광기 콤보를 사용했습니다
(아래에 타우릿산이 있습니다)
어둠의 권능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누나를 채용하고 광기를 빼고, 파멸의 예언자를 넣었습니다.
(아래에 타우릿산이 있습니다) 패가 손에서 노는 점을 이점으로 이용할수 있는 황혼의 비룡, 모두가 아는 꿀하수인 비룡을 넣었고 어둠의 권능에 완전히 물들었습니다.
생훔과 암광을 넣고 말았네요 ㅠㅠ
기본적인 운영법은 최대한 초반에 북녘골과 고통사제로 드로우를 땡기고 짜증나는 하수인을 암광으로 처리
(좋은/짜증나는 죽메가 있는 하수인을 가져오면 굿)
필드 말리면 아키치마나 빛폭탄으로 클리어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타우릿산 한번 내서 코스트 줄여주고 (간좀/리븐데어/순치중 2장이 손에 있을때 내시면 됩니다)
상대 피가 킬각 아래라면 콤보 내주시면 됩니다
(필드위에 황혼의 비룡이 있다면 죽이고 해주세요 아키와 리븐데어가 치마로 죽는다면 효과 적용이 안됩니다)
위에 방법대로 쓰지 않아도
상대가 묵직한 하수인을 깔아뒀을때 실바고통이나
필드위에 실바나스가 나와있는 상태라면 리븐데어 고통을 써서 뺏어오셔도 좋구요
상대가 사냥꾼일때는 작정하고 간동간으로 가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내면의 열정으로 비룡이나 죽군으로 명치를 아프게 때려주시는것도 권장합니다
카드를 유연하게 쓰시는것이 핵심인것 같아요
콤보덱 좋다곤 말하진 못하겠습니다만 콤보덱을 승률보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손놈 기법 미드냥이 날뛰는 등급전에 지친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영상 한판 남깁니다.
용사제라서 꼼짝없이 지는줄알았는데 갓드로가 절 살렷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