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사는 한 대딩입니다. ㅋ

고딩때부터 시작한 오유...
지나다보니 벌써 대딩 4학년의 문턱까지 왔네요..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단도진입적으로 말해서

"베오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입니다.

확실히 베오베 가는거는 타이밍이라고 알고 있지만...
한번 가기 조차 힘드네요 ㅠㅠ

웃기는 것도 못하고, 재미도 없는데다가 글만 올리면 뭍히는게 태반이니깐요 ㅋㅋ
뭐 그걸 탓하려는거는 절대로 아니에요 ㅋㅋ 

참 베오베 잘가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베오베 간 사람들은 나름대로 얼마나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겠어요
그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일 뿐이죠 ㅋㅋ

근데 웃기지도 못하면서 베오베 간다는건 정말 날로 먹는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한 끝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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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유저 분들과 약속 하나 하겠습니다.
만약 이 글이 베오베 간다면 이번에 "전국 노래자랑"을 대전에서 하게 되는데요..
전국 노래자랑 나가서 오유 인증을 하겠습니다!

근데 예심이라는 벽이 있어서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예심에서 떨어지더라도
예심 볼때 동영상을 찍어서라도 오유 인증을 하겠습니다..




이제 졸업하면 이런짓 하지도 못할것 같아서요 ㅋㅋ
그래도 후회 없는 마지막 대학생활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염치 불구하고 베오베 보내주시면 "전국 노래자랑"을 목표로
한번 열심히 해볼랍니다.

따뜻한 오유인의 정을 보여주세요 ;ㅁ;

너무 진지를 많이 먹었네요.
보잘것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