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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액션스타로 급부상한 '옹박'의 주인공 토니 쟈가 무에타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17일 오후 3시 KBS홀에서 열린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봉숭아학당' 녹화 방송에 출연한 토니 쟈가 '옹박'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조지훈과 한 무대에 섰다.
'개콘'의 '옹박' 조지훈이 가짜 무술 시범을 보이며, 토니 쟈를 소개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봉숭아 학당' 무대에 오른 토니 쟈는 태국에서 함께 온 무술시범단과 함께 상대방의 어깨를 밟고 넘어가는 무에타이를 시연했다.
연이어 그는 무술시범단이 2층 높이로 쌓은 인간탑 위의 '상자차기' 시범을 선보였고, 이를 본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짧은 무에타이 시범이었지만, '개콘'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큰 박수를 보냈다.
봉숭아학당 무대에 오르기 직전 토니 쟈는 조지훈이 자신을 흉내낸다는 것에 대해 "나를 따라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인상적이다"며, "조지훈은 유머감각이 넘치는 유쾌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토니 쟈는 "처음 왔을 때부터 한국팬들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동받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토니 쟈가 출연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21일 저녁 8시 55분 70분간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옹박-두번째 미션'은 청년 '캄'인 토니 쟈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코끼리를 괴한들에게 빼앗긴 뒤, 악당들과 맞써 코끼리를 되찾기 위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8일에 개봉한다.
(안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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