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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734
새누리당 건국절 토론회의 황당 발언들…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1919년 건국설 주장", "임신한 날일 순 있지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개최한 건국절 주장 토론회에서 “국정만 놓고 보면 불행히도 대다수 임시정부 요인들은 외국인이었다”며 임정을 건국의 시초로 보면 “외국인이 건국했다는 것과 같은 흠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1주년, 건국 68주년”을 언급한 이후 또다시 건국절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교과서 전도사’로 불린 전희경 의원은 1948년 8월15일 건국절 주장을 국회로 옮겨왔다. 보수 학자와 언론인등 토론회 참석자들은 1948년 건국절 비판 세력을 향해 ‘북한식’이라는 이분법적 비판을 서슴지 않으며 논쟁을 이념 대결로 몰아갔다.
▲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의 건국과 그 의미를 찾아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의 건국과 그 의미를 찾아서'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은 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초선 의원 등으로 전체 참석자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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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절 주장하는 뉴라이트,자유경제원 세력들이 굉장히 위험한 사고발상 가진것이 바로 저런것이죠..
임시정부를 넘어 한국의 독립운동사 자체를 부정하겠다는 의도..
이 사람들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일제강점기 시기 독립운동을 했어도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독립운동이 아니다'라고 이런식으로 몰아가 현재 한국의 독립운동사 전체 7~80%를 지워버리겠다는 얘기이죠.. 극단적으로 의열단도 지워버릴 수 있는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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