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일제 시기 만주지역에서 일본 관동군이 저지른 생체·세균전 실험 희생자 수는 1천549명이라고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罪證) 진열관'(이하 731부대 죄증진열관)이 확인했다.</p> <p>22일 관영 신화통신과 흑룡강일보(黑龍江日報)에 따르면 731부대 죄증진열관은 오랜 기간 확인작업을 거쳐 이같이 확정해 밝혔다.</p> <p><br></p> <p><img width="500" height="375" alt="1930~40년대 일본 관동군이 저지른 생체·세균전 실험증거를 전시한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罪證) 진열관'이 일본군 범죄증거 2천점을 추가로 수집·공개했다. 실험에 사용된 유리그릇, 약품을 담은 병 등이 전시됐다." src="http://t1.daumcdn.net/news/201608/22/yonhap/20160822121844782oikz.jpg" filesize="24192"></p><figcaption style="width:500px;">1930~40년대 일본 관동군이 저지른 생체·세균전 실험증거를 전시한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罪證) 진열관'이 일본군 범죄증거 2천점을 추가로 수집·공개했다. 실험에 사용된 유리그릇, 약품을 담은 병 등이 전시됐다.</figcaption><p><br></p> <p><br></p> <p><br></p> <p><br></p> <p><br></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