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 글을 수정하는 도중 글이 삭제되서..
더 자세하게 질문 하겠습니다

저가 청소년의 역사인식에 대한 견해가  한일역사교류회 수업을 들으면서 만들어 진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고등학생들이 근현대사나 현대사를 배울때가 되면 학기 말이라 대강 일본이 국권침탈을 ~~과정으로 실행했다 그리고 동아시아 분쟁에 대해서는  독도문제는 한국이 독도를 영토로 가지는  근거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설명하거 넘어가는게 대부분인 거 같더라고요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서도 전범들이 안치되어 있다는 것만 알려주고 끝나는게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청소년들은 한일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고 무조건적인 반일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현재의 한일 문제는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일어나는게 많지만 청소년들은 모든 일본인들을 흔히 말하는 우익의 세력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일본에도  우익이 아닌 다른 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저 주위에  친구들도 그렇구요)

그래서 물론 일본이 한국에 많은 아픔을 줬다는 것도 알아야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무조건 적인 반일이 아닌 일본의 관점에서 이게 왜 일어났는지 알아야 자신도 모르게 생겨난 무조건 적인 반일 감정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편향된 역사관이 아니라  균형잡힌 역사관을 가져서 현재의 일본의 태도를 비판하고 훗날 일본과 화해 할 수는 없을까요?

이런 견해를 자소서에 쓰면 클 날까요?...

많은 질타 부탁드립니다.  
고등학생이여서 역사적인 이론이나 관점은 잘 몰라서 글이 매우 이상하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