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만난 80% 여자들은 이러했다?!
여자들 정말 돈 안쓴다. 아니 척도 않한다..
하루는 친구한명과 나 그리고 후배 두명이서 간단하게 술을 먹게돼었다.
1시간 정도 거리가 떨어진곳에서온 후배들 돈을 한푼도 안들고 오더라..
뭐 거기까진 괜찮다 우리보다 나이도 어리고 또 부른건 친구와 나였으니
술집에서 술을먹는데 술 정말 진짜 안먹는다 ..
분위기 그 후배들이 다망쳤다 친구랑 나랑 둘이 실실되면서 소주 2병에
맥주 2천 시켜서 거의 둘이서만 다마셨나 그동안에 안주는 그 후배들이
다먹더라.. ㅡㅡ
뭐라 말을할수도 없고 또 여자애들이라 술도 권하기 좀 뭐하고..
분위기 정도는 띄워줘도 괜찮았을텐데 묵묵히 안주만 먹더라.. 술잘 못마신다고
하면서~ 차비도 없다고해서 차비까지 쥐어주면서 집에 돌려보냈다..
괜히 불러서 술값만 친구랑 내줬다 우리둘이서 마신줄 알았다.. ㅡㅡ OTL.
또 한날은 친구와 친구의 여자친구 그 여자친구의 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해수욕장을 갔다 한 2틀전에 짠 계획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갔다
내가 열심히 운전을해서 1시간 반만에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얼마없고 차도 안막히고 나름대로 그때까진 좋았다
짜증은 밥먹을때부터 밀려왔다..
해물칼국수 집에 앉아서 밥을시킬려고 하던찰라~
여자애들 돈이 없단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바다온다고 2틀전에 말했다
근데 진짜 천원짜리 한장 안들고 오더라..
그때부터 기분 팍상했다.. 솔직히 남자애들끼리 어디를 놀러가면 집구석에
있는돈 없는돈 다 찾아내서 놀러간다 없는돈에 수고했다고 기름값까지 주더라
ㅠㅠ 남자들이 왜 우정이 소중한지 이런것에서 부터 알겠다
돈때문에 째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솔직히 내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적어도 어디를 놀러가면 어느정도 자기먹을거랑 비상금 정도는 가져와야되는거
아닌가?? 그것도 보면 돈도 없는것도 아니다 일도 하면서 자기 옷가지랑
이것저것 산다고 쇼핑같은거 진짜 많이하더라.. 어이쌈싸먹는다
고등학교때 일도 생각난다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사귄지도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사귀기 시작한지 몇일까지는 어느정도 좋아하는마음은 있었다.
친구랑 친구의 여자친구 나하고 여자친구 이렇게 4명에서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다 출발하기전에 밥집에 들러서 밥을 시키는데 내여자친구 돈이 없어졌단다..
그래서 난 걱정하며 돈을 찾다가 뭐 밥값 얼마나 한다고 해서 내줬다
그리고 나서 노래방을 들른후 버스를타고 에버렌드로 가서 놀다 집에오는길에
물론 여자친구가 돈을 잃어버리는바람에 차비고 뭐고 다 내가 내줬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기에 여기까지는 괜찮았었다
근데 만날때마다 같은 고등학생이고 같이 돈없는 나이에 왜 차비를 내가 내야했을
까.. 심지어 버스를 타는대도 버스카드비가 없다며 내카드로 다찍었다 --
차가 끊기는 시간에는 집에 택시를타고 바려다 주는데 그돈도 내가다냈다..
1개월동안 사귀면서 차비한번 내겠다는 소리 않하더라 당혹스러운건 자기가
이것저것 몇십만원짜리 옷을 샀다며 나에게 자랑을 하는것.. 나는 그녀때문에
내옷도 제대로 사보질 못했다 ㅠ _ㅠ
하루는 내가 아파서 학교갔다가 조퇴해서 집에 누워있는데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오더라 뭐하냐고"머리가 좀 아파서 누워있어" 그랬더니 오겠단다?? 얼씨구나 얘가
이런면도있네 하고 배려하는마음에 "아니야 귀찮을텐데 안와도 괜찮아" 이렇게 문
자를 보냈더니... 알았단다 -- 혼자잇는거 뻔히알면서 내옆에 친구가 열도나고
심하게 아픈거 여자친구한테 문자보냈단다 그런데 알았다고 푹쉬라 한마디..
솔직히 한번정도는 아니야 아픈데 혼자있으면 서럽다고 오겠다고 한마디 정도는
더했으면 거절은 않했을텐데~
이런저런 일때문에 여자친구랑은 얼마 못갔다.. --
하나더 대부분의 여자는 말만 잘한다..
전화나 메신저 문자상으로 대화를할때 동창생들이나 여자친구들이랑
말을주고 받을때 언제 얼굴이나 한번보자고 말을 주고받는다 남자는 적어도
나는 한말에는 책임을지고 시간과 때를 정했으면 그걸 잊지않고 기억한다
근데 여태 여자를보면 말만이다.. 우리 8월달에 만나자 내가 연락할께
월급타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이런식으로 말을해둔다
정령 연락도 않온다 미니홈피나 문자를보내서 연락을하면 왠일이냐라는식으로
반응을 보인다 솔직이 이건 아니지 싶다..
여기까지 80 퍼센트의 여자들이였다 정말 하지못한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다쓸라면 끝도없는거 같아서 여기까지 쓰겠다
그뒤로 내가 사람보는눈이 생긴거 같다
고등학교때를 후로 한번 여자친구를 만들면 상당히 오랜기간 사귄거 같다
후회도없었고 좋은 추억만 있었던거 같다~
다 20 센트의 여자들 덕분이였던거 같다
초등학교때 동창생 친구가 한명있는데 정말 이여자아이는 눈씻고 찾아봐도
흔치않은 사람인거 같다 심심하다고 해서 시간내서 드라이브 좀 시켜주면
내가 영화보여줄까? 이러면서 영화도 보여주고 내가 술이나 밥을사면
그여자친구는 노래방을 가자고하면서 계산은 자기가 했다
정말 돈때문에 그러는건 아니다 하지만 애인이 아닌관계에서는
친구끼리는 마음표현 작은거 하나하나가 친구라는 확신이 서게만드는것이다
대학가서 여자친구를 사귀었을때 정말 괜찮은 아이였다 (캠퍼스 커플이였다)
아 오늘덥다 뭐해? 라고 문자를 보내면 살며시 내뒤로 다가와 음료수캔을
목에대면서 이젠 안덥지하면서 음료수캔을 건내는 여자..
여자친구를 집에 바려다주면서 운전을 하고 가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여자친구가 잠깐 새워보라고 하고는 편의점에서 센드위치와 우유를
사오는 센스..
한날은 배가고파서 친구들끼리 어디 먹을때없나 찾다가 여자친구가
삽겹살집을 가자고했다 거기서 밥을다먹고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여긴 내가 오자고 했으니까 내가낼께 ^^" 친구꺼까지.. 우와 정말 감동햇다
인생을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만난 후배 여자친구 이런저런 사람을보면
정말 저둘같은 사람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을거 같다
그래서 저 초등학교친구랑은 지금도 좋은사이로 잇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졌지만 좋은친구사이로 남아있다 정말 여태살아오면서 저런 여자들
진짜 손가락에 꼽는다
여자도 그리많이 만나보진 않았지만 사실 10명이라고 치면 1명도 안되는거같다..
여기까지 글을 읽었다면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것이다
애인인에 돈좀 썼다고 너무 째째하게 구는거 아니냐고??
사랑은 서로 주고 받는것이다 그게 물질적이됐던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던간에
한쪽에서 너무 주고 한쪽에서 받기만하면 그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되서
서로 의견만 분분하고 오래못가는거 같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많겠지만)
솔직히 정말 돈없다 하는사람들도 눈에 보였다 돈이 없어도 작은거 하나하나정도
는 알아서 챙길줄 아는 사람은 진짜 완전 별로없는것같다
지금 이글을 읽는사람들도 주위를 둘러보고 20퍼센트의 여자들이있다면
절대 않놓치길 당부한다 사람은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안다고..
아무조록 좋은인연 만나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갔으면한다!
ps. 짤방은 슬램덩크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