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 걸고 용기내서 질문해봅니다.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들은 왜인지 모르게 보고 있으면 아무렇지 않은데..
학교나 학원, 또는 회사같이 청결해야 할 곳에 복도나 교실에 쓰레기가 있으면 진짜 참을 수가 없습니다.
맨 먼저 드는 생각이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청결을 더럽히는 쓰레기들아, 네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다!!
네 본래 있을 곳으로 인도해주마!!!'
이렇게 생각하며 보이는 쓰레기마다 전부 줍다보니 양손이 한가득 쓰레기로 찹니다.
그렇게 양손에 가득 찬 쓰레기들을 분리수거까지 철저히 해서 버리면 드는 생각이
'후.. 오늘도 세상은 균형을 되찾았다.'
더라고요.
막 쓰레기를 원래 있어야 할 곳인 쓰레기통으로 돌려놔주는거... 좀 중2병스럽지 않나요?
..혹시 나만 그런가;
저만 이런 생각하면서 쓰레기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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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08 08:10:17 211.238.***.233 굿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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