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는 형이 술자리에서 해준 이야기인데요. 너무 웃겨서 써봅니다.
그 형이 군대 전역하고 대학을 복학했어요. 그런데 복학하고 나서 알바를 찾다가,
과외업체에서 대학생 과외생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대뜸 갔대요.
대학생이 알바로 돈벌기는 과외가 와따라면서 시작했대요.
그리고 몇일 지나고 과외업체에서 과외할 사람 생겼다고 해서 주소를 받고
바로 과외하러 갔는데, 집에 가자, 학생은 없고 부모님만있는거래요.
부모님 말로는 얘가 대학은 가야하는데 맨날 밖에서 놀고 다닌다고,
잘 잡아서 가르치라고 보통보다 돈을 더 쥐어줬대요.
그래서 그형은 열심히 하자고 마음먹었대요. 그런데 3일이 되도 학생이 안오는거예요.
어머니쪽 말로는 과외받기싫어서 도망갔다고 해서, 내일부터는 잡아둔다고 했대요.
다음날 4일째에 학생을 만났는데, 생긴건 정말 이쁜 여학생이래요.(그형 기준인지는 몰라도)
근데 얘가 엄청나게 드쎘대요. 일단 수업은 해야하는데, 자꾸 형에게 이상한 질문은 한다는거예요.
여자친구는 있냐, 몇살이냐, 학교는 어디 다니냐, 첫경험은 언제해봤냐 등등 별에 별결 다 물어봤대요.
그 형은 돈을 더 받아서, 뭐라할수도없어서, 천천히 진도를 나갔대요.
그러던 어느날 여학생이 형이 왔는데도 막 속옷차림으로 집에있는거예요. 형은 아무렇지않는듯이
옷을 입을라고 했더니, 여학생이 여자 몸 처음보냐는 둥 성적은 농담을 형에게 막 던졌대요.
형은 이대로 오냐 오냐 하면 안되겠다고 해서, 계속 그렇게 있으면 덮친다고 장난치는듯이
말했대요. 그러자 여학생이 할수있으면 해보라고 했대요. 자기도 오랜만에 즐겨보자면서.
형도 성깔이 있는 사람인데, 몇일간 참았던게 폭팔해버렸대요. 그래서 여학생을 덮치기로 마음먹고,
덮쳤대요. 여학생은 당황하지않아서, 더 화가난 형은 여학생의 성감대를 애무했대요.
그런데 여학생이 많이해본거 치고는 엄청나게 느끼는거래요. 그래서 형은 장난칠겸 그 여학생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자, 여학생이 그제서야 당황하는거예요. 형이 이제 넣을께 하니까 여학생이
뒷걸음질 치면서 막 울먹거렸대요. 형은 그모습을 보고는 좀더 장난쳐볼까? 하고 여학생 다리를 잡고
진짜로 넣을듯말듯 하자, 여학생이 얼굴이 완전 홍당무가 되면서 말했대요.
"아...안돼! 나...나 처녀라고!!!!"
알고보니 경험이라곤 키스도 안해본 그냥 입만 산 여고생이였던거래요.
형 말로는 그말을 하는 여학생이 너무 귀여워서 박장대소를 하면서 웃었대요.
그것도 둘다 전라 상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참을 웃고 형이 시간을 보자, 여학생 부모님이 올시간인거예요. 그래서 얼른 옷을 입고는,
여학생에게 말했대요.
"아쉬우면 다음에도 그렇게 벗고다녀. 다음엔 확실하게 해줄께."
그러자 여학생이 고개를 막 끄덕였대요. 그 이후로 과외갈때마다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있대요.
근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기도 모르게 덮칠뻔한 적이 있었대요.
결국 그 학생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고, 지금도 형이라 연락하는 사이라는데,
제가 알기론 그 형이 지금 나이가 31살이고, 형말로는 그 여학생이 지금은 21살이라고합니다.
군대가기전 형 휴대폰에 여자라곤 형 엄마랑 형 누나 2명밖에없었는데
확인해보니 1명더 늘었더군요. '스트롱베이비♥'라는 문구로.
아마 제 생각엔 그 여학생일거같은 스멜이 듭니다.
아, 나도 군제대하면 과외나 해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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