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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26627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4
    조회수 : 840
    IP : 220.117.***.9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8/15 05:12:13
    http://todayhumor.com/?history_26627 모바일
    1945년 8월 16일 오전, 대중들 향한 여운형의 사자후 연설.jpg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12054950055426e21a04d5798ef5921b76682d6__mn505279__w740__h507__f93952__Ym201608.jpg" width="740" height="507" alt="휘문고 여운형 연설3.jpg" style="border:none;" filesize="9395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1205494722705f127ce48daa4b4e5146ab414da__mn505279__w691__h705__f135124__Ym201608.jpg" width="691" height="705" alt="휘문고 여운형 연설2.jpg" style="border:none;" filesize="13512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12054939a1a1b325c6f43e8b4f0f6fa99e1ece3__mn505279__w3625__h3845__f4177216__Ym201608.jpg" width="800" height="849" alt="휘문고 여운형 연설.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177216"></div><br><div><br></div> <div> <p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color:#1d2129;line-height:19.32px;"><a target="_blank" href="http://db.history.go.kr/id/dh_001_1945_08_16_0050" target="_blank"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74273;text-decoration:none;">http://db.history.go.kr/id/dh_001_1945_08_16_0050</a></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color:#1d2129;line-height:19.32px;">건준위원장 呂運亨, 엔도와의 회담경과 보고</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color:#1d2129;line-height:19.32px;">16日 오후 1시 부내 계동 휘문중학운동장에 朝鮮建國準備委員會의 수반인 呂運亨이 나타나 5천여 군중 앞에서 해방의 제일성을 힘있게 외쳤다. (略)연설은 약 20분간의 짧은 동안이었으나 그 골자는 다음과 같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color:#1d2129;line-height:19.32px;"> </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color:#1d2129;line-height:19.32px;"> </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margin:0px;padding:0px;display:inline;color:#1d2129;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2px;"> <p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조선민족해방의 날은 왔다. 어제 15일 아침 8시 遠藤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의 초청을 받아 “지나간 날 조선 일본 두 민족이 합한 것이 조선민중에 합당하였는가 아닌가는 말할 것이 없고 다만 서로 헤어질 오늘을 당하여 마음 좋게 헤어지자. 오해로서 피를 흘린다던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민중을 잘 지도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었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나는 이에 대하여 다섯가지 요구를 제출하였는데 즉석에서 무조건 응락을 하였다. </p> <p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br style="margin:0px;padding:0px;">즉<br style="margin:0px;padding:0px;">1) 전조선 각지에 구속되어 있는 정치 경제범을 즉시 석방하라.<br style="margin:0px;padding:0px;">2) 집단생활인만치 식량이 제일문제이니 8, 9, 10의 3개월간 식량을 확보 명도하여 달라.<br style="margin:0px;padding:0px;">3) 치안유지와 건설사업에 있어서 아무 구속과 간섭을 하지 말라.<br style="margin:0px;padding:0px;">4) 조선안에 있어서 민족해방의 모든 추진력이 되는 학생훈련과 청년조직에 대하여 간섭을 말라.<br style="margin:0px;padding:0px;">5) 전조선 각사업장에 있는 노동자를 우리들의 건설사업에 협력시키며 아무 괴로움을 주지 말라.</p> <p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 </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이것으로 우리 민족해방의 첫 걸음을 내디디게 되었으니 우리가 지난날에 아프고 쓰렸던 것은 이 자리에서 모두 잊어버리자. 그리하여 이 땅을 참으로 합리적인 이상적 낙원으로 건설하여야 한다. 이때 개인의 영웅주의는 단연코 없애고 끝까지 집단적 일사불란의 단결로 나아가자. 머지않아 각국 군대가 입성하게 될 것이며 그들이 들어오면 우리 민족의 모양을 그대로 보게 될 터이니 우리들의 태도는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하여야 한다. 세계 각국은 우리들을 주목할 것이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 </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그리고 백기를 든 일본의 심흉을 잘 살피자. 물론 우리들의 아량을 보이자. 세계 신문화 건설에 백두산 아래에 자라난 우리민족의 힘을 바치자. 이미 전문대학 학생의 경비원은 배치되었다. 이제 곧 여러 곳으로부터 훌륭한 지도자가 오게 될 터이니 그들이 올때까지 우리는 힘은 적으나마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br></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br></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font-family:Tahoma, '굴림';font-size:9pt;color:#222222;">이 연설이 해방직후 대중들에게 첫번째로 알려진 연설입니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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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5 05:15:17  221.142.***.118  진짜잘자요  238609
    [2] 2016/08/15 10:04:11  121.178.***.110  런승만4  221115
    [3] 2016/08/17 15:59:35  59.9.***.146  아서라  53607
    [4] 2016/09/01 02:49:12  211.117.***.239  이뿐악어  70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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