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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대책본부의 역할을 조금 더 강화하고 정부와의 핫라인도 공고히 하겠다.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메르스 의심 환자 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현재 서울에는 메르스 확진으로 판단된 환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있다"며 "이 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확산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격리 중인 이들에 대해서는 자택 격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연령이 높거나 만성질환 등 질환을 가진 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안전한 곳에서 모셔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메르스 예방법이나 의심 환자 등에 대한 신고 방법 등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며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등 상담 창구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등레게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라고 격리된 분들께서는 확산 예방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메르스 확산을 막고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서로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 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복지건강본부장, 대변인, 서울의료원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과 서울시 의사회, 병원회, 약사회 등 협회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까지 총 30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ul/newsview?newsid=20150603153150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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