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기병에 요격당하고 패퇴하고 있는 훈족의 모습이다. 훈족의 어느 장군이 급한마음에 증원을 왔지만 막강한 로마기병앞에선 무용지물이었다.
오히려 그는 전사하고 말았고, 그의 죽음 훈족의 사기에 악영향을 끼쳤고,양군대가 제대로 맞붙기전의 이러한 승리는 로마군의 사기를 높였다.
훈족과의 전초전에서 승리한 로마의 기병들이 진형을 재정비하고 있다.
전초전에서 맥없이 패배하고 휘하의 장군까지 잃자 훈족의 지휘관은 주력병력을 로마군에 접근시킨다.
동시에 별동대를 조직해 로마군진형의 후방을 급습하게 한다.
로마군의 뒤를 공격하는 훈족의 별동대. 하지만 그 수가 적어서 후방에 배치되었던 로마의 예비대의 반격으로 그들은 별다른 힘도
써보지 못하고 격퇴당하고만다. 전쟁은 이렇게 순조롭게 로마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몇몇 궁수들이 신나게 적을 견제하던중 아군과 떨어져 적의 진형 깊숙히 들어가고 말았다. 훈족의 기병들이 이 겁을 상실한 로마의 궁수들을
요격하기위해 움직이고 있다. 거기에 훈족의 보병들까지 진군해오고 있었다. 이에 로마의 사르티니니우스 장군은 궁수들의 구출을 위해 로마군의
진격을 명령했다. 그리고 양군이 맞붙자 숲속에 매복해있던 기병들로 적 보병들의 뒤를 치게 했고 이미 전초전에서 승리하고 재정비가 끝난 기병대를
적군의 공성병기 및 후방지원요격을 명령한다.
사방에서 로마군의 치고 들어오자 훈족의 군대는 급속도로 와해되기 시작했고 전체적인 전황이 로마군에 흘러가고
일방적인 살육전인 추격전이 시작되며 동로마의 승리가 눈 앞에 있는 그 순간...
게임이 팅겼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