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아직 못한 내집마련의 꿈을 게임에서 이루었네요 ㅋㅋㅋ
헤네시스 옆동네 수정광산 마을 비셔스 아파트 1단지에 입주했습니다.
68,000 메소의 합리적인 가격인 곳이에요.
에반스빌이 좋다고 말이 많지만 전 트라이아처럼 북적한곳 보다는 좀 한적한데 자리잡고싶어서 헤네시스 근처로 이사왔어요ㅎㅎ
(직업도 레인저라 헤네시스에 정착하고 싶었어양)
그리고 한동안 인테리러를 알아보다가 엘리니아에 인테리어 스퀘어가 있단 소식에 놀러갔다가 지름신이 아주그냥...;
집사고 전재산이 35만이었나 그랬는데 인테리러 하고나니 10만도 안남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짠!
실내지만 실외처럼꾸미는게 가능하더라구요, 타일만 잘 선택하면 꽤 분위기를 낼수 있어요.
뒤에 보이는 물타일은 메럿상품인데 사실 연못 컨셉으로 바닥에 두려고 샀지만 버그인지 의도된건지 바닥에 설치가 안되서 연못이 아니라 뭔가 미니폭포가 되버렸어요.. 그래도 집안에서 수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타일에 너무 많은 돈을 써버려서 정작 가구들은 많이 없지만.. 차근차근 더 이쁘게 꾸며나가볼 생각입니다.
이런식으로 실외+실내 조합으로 인테리어하려면 생각보다 집이 좀 넓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처음엔 이것도 크다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전 주로 엘리니아+헤네시스 테마샵 제품이지만 리스항구나 트라이아 테마 가구도 이뻐요.
커닝시티 테마도 의외로 모던시크한 멋이 있고..
아직 인테리어 고민중이신 분들은 어서 엘리니아 인테리어 스퀘어 가셔서 지름신 영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