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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오베간 서민을 위한 선거유세를 보고 링크 겁니다^^
사진을 통해 봤을 때 얼핏 로데오 거리가 있는 걸로 봐서 대전 유성구 궁동 인것 같네요^^
마침 저 때 현장에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궁동으로 나가던 중 마침 전 유성구청장이(현재 구청장인가 잘 모르겠어요^^;) 앞에서 연설을 하더라고요.
선거 유세 사회자는 유성 구청장한테 '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래 새누리당 선거 홍보 어떻게 하나 좀 보자' 라는 생각으로 팔짱 딱 끼고 듣고 있었습니다.
참.. 듣다보니 조금 화도 나고 어이도 없고 해서..
일주일이 지나긴 했지만, 그때 했던 얘기들을 모아보자면...
1. 문재인 후보 의자 봐라. 칠백만원은 족히 되는 의자를 무슨 50만원에 샀다고 하냐?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냐? 그러면서 무슨 서민 대통령이라는 말을 하나?
2. 문재인 후보. 저번 정부 대통령의 최측근 이었다. 근데, 노무현 대통령님 자살하셨다.
일국의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사실도 국제적으로 창피한데, 옆에서 보필해야 되는 사람이 그러지 못했다.
문후보는 이 책임을 피할 수 없다.
( 이 내용이 조금 긴가민가 하네요. 여튼 제가 들었을 떄는 이렇게 들었습니다만..
정확히 저렇게 말했다는 아니기에.. 양해 바랍니다.)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자신의 당의 대통령을 선거유세 하러 나왔으면 그 후보에 대한 얘기만 하면 될 것인데,
라이벌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는 것도 창피했지만,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일에 대해 저런 식으로 말한다는 것도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과연 일국의 대통령님을 그렇게 몰고갔던 당은 어떤 당이였으며,
있지도 않는 사실을 부풀려 심적으로 괴롭게 했던 당은 어느 당이였으며,
그 후에도 국민여론을 위해 자기 입맛대로 이용하는 당은 어느 당이였는지...
그리고, 그 책임을 진정 누구에게 묻고 있는지...
참 갑갑한 마음이였습니다.
그리 긴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3줄 요약 하겠습니다.
1. 대전 새누리당 선거 유세 때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함.
2. 의자 얘기 하며 서민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 얘기 하며 그 죽음에 책임이 있다 등
네거티브 함
3, 가슴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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