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그래도 이제부터 스승이라고 잘 대해주려는ㄱ.....
한참 먹고 있는데
이 빵빵누님이 만들었나 봅니다
맛 없나?
사람이 말을 할땐 뇌를 거쳐서 주둥이에 달린 필터에 정화되어 말을 하게 되어있는데 얘는 필터가 없나 봐요
공짜로 먹여주고 대접해주는데 무조건 맛있다고 해야지 대체 뭣하는 소리가 없습니다
패 패
이건 시로의 대사
이새끼 진짜 죽이고 싶습니다 파티 모집합니다 제가 힐하겠습니다.
일단 겨우 수습을 하고 목적을 말하는 부처마오
그렇게 말하더니 빵빵누나는 마오에게 슬쩍 다가와서 손을 만집니다
시로의 만화경 백안 개안!!!
서로 대화를 하는데 남장네들이 눈이 풀어져있습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눈을 돌리는 발암시로
메이리를 바라보는데요
다가가더니
어딜만져 개놈아!!
꺅~~~~~~~~
why you little~~~~~~
아무튼 어수선하게 대접을 하고 본래 목적을 말하는데
딱
오잉 이게 뭔가요
지금부터 SM플레이어를 시전하려는 건가요? 전 그런 야구 동양상은 무서워서 못보겠더군요
필살의 비법 누룽지
LED 방사능 빛
장사 개쩔게 잘됬는데
안타깝게 복상사해서 비법을 아무도 모른체 돌아가셧다고 합니다
골치아픈 간부 비위도 마춰야 한답니다
내일???
메이리 얼굴 보세요 ㅋㅋㅋㅋ
왠지 캡처하면서 사랑과 전쟁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가게 평판이 떨어져서 다 파지 주으러 가야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살며시 마오를 앉는 빵빵 누나 뭐 살짝 앉는 거니까 별로.....
아 시발 졸라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깊은산골 도원경 산소 마시는 전생 애국자 마오
찌찌가 사람을 잡아먹는다
천국과 지옥이 동시에 느껴지는 스샷
메이린 일생일대 대 위기입니다
코피를 닦꼬 애써 태연한 척
결국 마오가 재연하기로 합니다
일단 시범적으로 누룽지를 만들어봅니다
일단 밥을 볶습니다
아 배고프다 지금 중국집은 문 닫았겠죠?(PM11:50)
꾹꾹꾹꾹
후딱 덜어서 식힙니다
그리고 탕수를 만드는데
탕수를 만들다 갑자기
서커스를 시작합니다
저도 인심 좋기로 소문난 중화반정 양사장처럼 소림사에서 설겆이하면 한 무술 배울 수 있을까요?
기합이 제대로 들어가서 그런지 오버액션이 쩝니다
피시시시시시시식
시발 대파를 산산 조각내 죽였어
죽순도 죽였어 ㅜㅜ
안돼 우리 돼지 죽이지 마ㅠㅠ
요리엔 인정 사정 없다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자동으로 세팅되는 돼지고기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가져오라 했는데 막 던지는 시로
하지만 천재 마오에겐 이정도는 일 도 아니죠
부업으로 서커스 뛰어도 되겠다
누룽지 튀기는 소리 상상해 보세요 타다다다다닥
으리 으리 마무으리~~
햡
오버해서 창문 밖으로 탈출!!
아니꼬은 메이리
일단 야식 완성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 절대 기본적인 누릉지는 아닌 거 같다
우따쓰낭
흑형꼬추보호대처럼 생겼다
그건 sm플레이어 할때 집에 문 걸어잠글때 쓰는 거 같은데
오빠 실망이양
속지마 개년이야
뭐라? 설마 마오가 그런 소리를 한 건 아니겟...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라 육식 최강의 비기
육왕건!!!!!!!!!!!!!!!!!!!
날아가는 시로
시로도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오빠 대체 왜 이래?
또 놀리는 시로
이건 성희롱입니다...
으아 진짜 죽이고 싶다 ㅋㅋㅋ
육왕건2!!!!!!!!!!!!!
오빤 내맘 몰라 흥~ (참고로 마오가 1살 아랩니다.)
과연 저 요리기구의 비밀은 뭘까요?
그걸 지켜보는 빵빵누나
그러니까 특급주사의 명성을 이용하여 그가 재연하지 못하면 평판을 떨어트리지 않으려는 음모였군요
재주는 용이 부리고 돈은 빵빵이가 챙기고
밤새도록 연구하지만
결국 날이 새버립니다
식당 앞을 지나가는 된장이
마오가 잠깐 눈을 붙이는 사이 시로가 요리기구를 장난을 칩니다
좀 가만히 있어라 ADHA야
잠깐만... 혹시?
오늘 도움 하나는 주는 시로
후훗 초딩들이 발악하긴
한참 무시하면서 들어가보니
뭔가 보고 놀랍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거였나요?
나도 그 산맥에 데려가 주세요
갑자기 음료수를 챙겨오는 빵빵누나
쉬는시간
한잔 마셔볼까?
갈증엔 게토우엑
비룡도 한 모금 마시다가
맛이 이상하다는걸 느낍니다
역시.... 여러분들 밖에서 아무나 주는 음식은 먹는게 아닙니다
비법을 알았으니 이제 너희들은 필요없어
역시 메이린 말대로 개년이었군요
그래도 누룽지탕이 궁금한 메이리 빼꼼
근데 너무한다. 30년전에 만들었던거 재연하라고 하라니
차라리 산을 옮기시지요 관료님
저 상년이
그러니까
결국 마오는 기절한 체 묶여버립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다음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