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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264047
    작성자 : BANG!
    추천 : 3
    조회수 : 1848
    IP : 175.198.***.16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7/08 17:54:39
    http://todayhumor.com/?gametalk_264047 모바일
    [첫 번 째 이야기]This war of mind day1~5


    첫쨋날 그들은 모였다.



    브루노,  마르코, 파울은 한 공간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첫 날, 그들은 그들이 머무는 장소를 탐색한다.



    생존에 필수적인 것은 역시 물, 그들은 빗물정수기를 설치하기로 한다.


    수색을 하던 중 미쳐 시간이 모자라 부족한 부분은 다음날 오전에 재수색 하기로 한다.

    그리고 첫 번 째 밤이 드리운다.



    첫 날은 브루노가 약탈당한 주유소로 향하기로 한다.

    브루노는 무슨 물자가 더 필요할지 모르니 최대한 많은 물자를 소지하려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짊어지지 못하는 브루노의 첫 수집은 썩 좋아보이진 않지만

    습격을 받지 않는 조용한 하루였다.



    둘째날이 밝는다.





    먼저, 그들은 요리를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식재료가 없는 그들이었다.

    브루노는 먼저 장작이라도 만들어 놓기로 한다.



    파블은 보다 안전해 보이는 조용한 집으로 향한다.





    이곳에는 무기하나 없는 노부부가 있을 뿐 별다른 위협이 없어 보였다.

    파블은 이곳 저곳을 뒤져 여러가지의 물품을 발견한다.




    (알렌은 누구일까?)






    파블은 마음을 독하게 먹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었고

    더 이상 굶을 수 없었기에 약간의 물건을 챙겨서 나온다.




    (식품이 상당히 있는 집이었다.)



    집에 돌아왔을 때 적의 습격을 받은 후였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셋 째날.



    그들은 잠자리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좀 더 나은 방법을 찾다 현재 소지하고 있는 재료로

    우선 의자를 하나 더 만들기로 했다.



    그러던 중 거래상이 그들을 찾아왔다.





    그는 참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많지 않았다.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식량이다. 

    우선 식량과, 침대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매하기로 했다.



    다시 밤, 가장 많은 짐을 짊어 질 수 있는 마르코가 이번 수집에 나섰고

    그는 약탈당한 주유소를 다시 방문한다.




    이곳에서 그는 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 곳은 안전하기에 다행이지만, 더 급박한 상황에선 삽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그는 메모를 발견한다.




    이곳엔 정말 많은 재료들이 흩어져있었다.

    마르코 조차 이곳에 있는 모든 물품을 담아올 수 없었다.



    그가 밖을 나서려는 찰나,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적인줄 알았지만 그는 단지 친구의 무덤을 찾았을 뿐이라고 했다.



    멜로시, 그녀의 이름인 듯 하다. 아마 먼저 보았던 쪽지를 남긴 사람인 듯 하다.

    그녀는 결국 신의 가호를 받지 못한 것 같다.



    약탈도 없었고, 많은 재료를 얻을 수 있었기에 그들은 기뻐했다.

    오늘은 좀 더 편안한 곳에서 잠들 수 있기를...



    그 전에 그들은 삽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가공대를 제작하기로 한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브루노는 최고의 요리사임이 확실하다.

    이 열악함 속에서도 그는 맡은일을 말 없이 해낸다.



    파블은 쇠지랫대와 삽을 만든다.


    그때,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어린아이 둘이었다.




    어린아이들은 그들에게 약을 나눠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마르코 역시 약이 필요한 상태였고, 그들의 수중에는 약이 없었다.

    원망받을 지 몰라도 그들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기에 돌려보냈다.




    아이들이 돌아간 후, 삽과 지랫대를 이용하여 그들의 거주지에 탐색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마저 탐색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외로 재료가 적었기 때문에 오늘도 그들은 침대에서 잘 수 없다.




    오늘 밤은 파블이 구 시가지를 향한다. 침대를 만들 재료를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입구에 이런 메세지가 있었지만 사람은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단지 파블은 쥐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랐을 뿐이다.



    시가지의 끝쪽, 파블은 폐허더미를 치우고 밖을 살펴보았다.



    그 때, 차가운 밤공기를 찌르는 총성이 파블을 스쳤고, 총알은 그를 스치지 않고

    그의 몸을 관통하였다. 파블은 이미 충분히 수집한 재료를 들고 거주지로 귀환한다.






    이제 그들은 침대를 만들 수 있다. 이 물건은 그들의 생존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



    파블은 총상을 치료한다. 다행히 아직 붕대는 넉넉히 가지고 있었다.



    파블은 고통을 지우기 위해 일전에 가져온 위스키를 마신다.



    총상을 입은 파블에게 침대자리를 양보하고 마르코는 아파트 건물로 수집을 떠난다.




    입구에서 부터 사람이 보인다. 아마 이 곳을 지키는 집 주인일 것이라고 마르코는 생각한다.



    이 아파트는 폐허가 되었지만 재료만큼은 넉넉히 있는 곳이었다.

    마르코는 조용히 재료를 수집한다.



    수집 중, 문을 닫는 것을 잊은 마르코는 집 주인에게 들키게 된다.



    당황한 마르코는 집주인을 삽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힘 조절에 실패하여

    집 주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아직 당황한 마르코 앞에 한 명에 여성이 나타난다.

    아무래도 집 주인의 아내쯤 되리라.

    마르코는 비록 사람을 죽이긴 했지만 전쟁통에 신고가 될리도 없고

    무의미한 살인을 할 수 없기에 여자를 두고 수색을 지속한다.






    돌아왔을 때, 기지는 공격당했었다. 그들은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무기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continue...

    출처 http://sacharlnono.blogspot.kr/2015/07/this-war-of-mind-day15.html

    일기형식으로 기록 해볼 생각입니다
    BANG!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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