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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나온 말인데
박정희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기에 독재자새끼일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다라고 얘기했더니
그 시대에는 성장하려면 어쩔 수 없이 독재를 해야했다고.. 뭐...
경제 살릴려고 독재를 했나 지가 독재를 하고 있으니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강제로 밀어 붙인게 경제상승이란 꼴로 좋게 나온거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쩝..
70~80년대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엔 누가 정권을 잡든간에 경제성장 이륙했을꺼라 봅니다.
반세기 이상 일제, 6.25등을 겪은 나라가 그 상황에서 무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그 상황에서 '아 우린 망했어'이러고 주저 앉는것도 아니고..
기존의 유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사람들이 위에서 하자고 하는 일에 동참을 안했을까봐요
진짜 이 점에서는 박정희가 언론장악하고 세뇌시킨게 무섭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독재 자체가 범죄행위인데 그걸 경제상승으로 미화시키다니...
하여튼 뭐.... 저희 아버지는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세금이 폭탄으로 떨어진다고 그 새끼들은 뽑지 말라고 하네요.
많이 벌면 벌수록 내고, 못살면 그 만큼 세금감면을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저희 가족들은 그걸 이해를 못하는지... 그리고 따지고보면 부자도 아닙니다.
월 1000이상 버는 것도 아니고.. 집에 갚아야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쩝...
한숨이 나와서 이렇게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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