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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humorbest_576341
지금 베스트에서 추천테러로 묻히고 있는 원글 입니다.
나는 이게 정말 엄청나게 많은걸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점차 따라잡고있다는 집계 결과는 중요합니다.
대세만 따라가는 기회주의자들의 표도 잡아야 하니까요.
`요즘 누가 대세길래 잘은 모르지만 그냥 찍었다`
얼마 없을거 같지만, 이런사람 진짜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정말 많아요.
분노가 치밀 정도로 많습니다. 분위기는 분명히 중요해요.
게다가 일방적 차이는 의욕도 떨어지죠.
사람은 패배감에 지배됐을때 포기합니다.
분위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갈수록 지지율이 떨어지는 새누리측은,
비윤리적이고 비상식적인 네거티브 전략의 인과응보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선관위의 토론을 낭독 연설회로 바꾸는 사건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고,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선전포고 입니다.
새누리가
누구든, 뭐든 우습게 알고 막나갈수있는 힘의 원천.
바로 콘크리트 지지층이죠?
대국민 우롱 수준의 저질 네거티브 및 선관위 비리추정은
흔히 말하는 중도파, 유동층에게 충격을 줘서
스스로 표심을 문재인측으로 보냈다고 봐야하는데
이렇게 이동된 유권자들은, 그 반동으로 反 새누리의 콘크리트 층이 될겁니다.
이젠 새누리가 콘크리트의 무서움을 겪어봐야 하겠죠.
선거를 한철 장사로 생각하는 그들은
이렇게 형성된 콘크리트층이 얼마나 강력한지 훗날 알게 될겁니다.
어느정도 감이 오실겁니다.
이제 유동층은 아주 많이 남은게 아니라는걸.
점점 상호 부동층 간의
투표율 대결로 치달아 갈겁니다.
자, 노년층의 묻지마 부동표가 문제라고 생각하던걸
바꿔야 할 시간입니다.
마지막의 투표의향 표를 보시면,
사실 이번 대선의 문제는 중,노년층이 아니라
참여율이 압도적으로 낮은 젊은층 입니다.
콘크리트 때문에 진다고요?
세뇌당한 답답한 윗세대 때문에 진다고요?
아뇨, 투표 안한 너 때문에 진겁니다.
장난치기만 좋아하고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층 때문에 지는겁니다.
즉, 투표 안하는 사람은
정치는 썩었느니, 나라가 개판이라느니,
독재니, 민주주의 사회니 얘기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오히려 독재를 지지하는 노년층이
훨씬 훌륭한 민주주의 사회의 일원입니다.
그들은 꼭 투표할거니까요.
독재를 지지해도,
투표 안하는 사람보단 훌륭한 민주주의 시민입니다.
요즘 부쩍 투표를 왜 해야하는지 묻는 사람 많더군요.
민주주의 사회와 민주정치의 기본이자 핵심은
국민의 정치참여, 다수결의 원칙.
즉 선거 입니다.
투표하세요.
(국민의 정치 참여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무소속에 비정치인 이면서 유래없이 엄청난 지지층을 형성한
안철수씨는 정치를 떠난다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박원순씨도 있지요.
이번 선거는,
5 년 짜리가 아니라
15 년 짜리일수도 있습니다.
미래는 보장되어있습니다.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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