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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무측천이 나와서 그런지 이러한 군주들이 얼마나 있었나가 궁금해지네요..... 일단 중국의 당황조와 우리나라
역사를 보자면.....
무측천 :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요물과 악녀로 평가받았으나 통치기간 동안 냉혹했지만 국정을 잘 이끈 여군주로 평가
당고종 : 여색을 밝히고 마누라한테 휘둘려사는 유약한 군주였지만 무측천을 등용한 것이 단순히 여색 때문이 아니라
당조정의 권력구도 재편이었을 거라는 가설이 제기되고, 그의 치세동안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는 등 당의 판도를
극대화 (우리나라 역사 안습시기) 했다는 측면에서 재평가
조선 숙종 : 여성편력이 심한 군주로 평가되나 사실 환국을 시도하여 국정을 자기맘대로 쥐락펴락한 태종이래 가장 강력한
왕권(이는 적장자였던 이유도 있음) 을 휘두른 군주로 재평가
연개소문 : 군주는 아니었지만 고구려 제1의 권력자로서 당나라에 대항해 민족의 정기를 지켰다고 평가받아왔으나 독재기반
마련을 위한 과도한 숙청으로 인재풀을 말살하였으며, 국제정세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의 결여, 사후 고구려가 막장화
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암군으로써의 이미지도 함께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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