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도에 나왔던 Pipe Dream 이라는 게임입니다.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액체의 누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관을 연결하면 되는…
정말 단순해 보이는 게임입니다만, 지능계발을 이뤄내기 전에 시시각각 다가오는 녹색 빛깔의 정체모를 액체 때문에 똥줄이 타들어가는
느낌부터 극복해야하는… 사실상의 고난이도 게임입니다;;
A Course, B Course, C Course 3가지 마다 각각 Level 16 스테이지가 존재하여 총 48 개의 맵이 존재합니다.
위의 맵은 C 코스의 레벨 3 인 맵입니다. 오른쪽은 그림판으로 그린 배관 연결방법 중 하나이고요… 우측에 뜬 15의 의미는 시작점에서부터
끝점까지 연결할 때 최소한으로 사용해야하는 배관 부품의 갯수입니다. 최소한 15개는 사용해야된다는 것이지요.
붉은 동그라미를 표시한 부분은 Cross(십자 배관)이 사용된 부분인데요. Cross 의 경우에는 특별히 부품을 2개 사용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결국 액체가 통과하게되는 땅(정사각형)이 15칸 이상이 되어야한다는 의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이 되겠군요. (게시물의 작성 이유)
클리어 하는거야 그다지 크게 어려울 것은 없는데요. 게임 성격상 Cross 를 많이 사용하고싶게 만드는 특징이 있는지라, 어느새 자극받은
도전정신에 클리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연결방식은 없을까? 라고 계속 생각하며 했던 판을 하고 또 하고… 뭐~ 이러고 있네요.
제 머리는 쥐어짤 만큼 쥐어짜본지라, 과연 넣을 수 있는 Cross 의 최댓값은 몇 개인지 궁금해하는 저처럼 한가한(?) 분을 찾기위해 본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도전해보신 분들 중 여러가지 연결방식을 고민해본 후… Cross를 최대한 많이 넣었기에 이 이상은 무리라는 판단이 떠오르면 댓글로 몇
개까지 넣어보셨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시로 보여드린 것처럼 배관의 연결방식을 그려주시면 더욱 좋겠군요.
몇 분이나 시도해보실지는 모르겠으나, 본 게시물을 보고 시도해보실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드려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C 코스의 레벨 4
☆ C 코스의 레벨 5
(좌우가 통하는 벽면이 있음, 사용 여부는 선택사항)
☆ C 코스의 레벨 6
※ 몇 번이고 해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이 이상이 가능하겠나? 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Cross 를 더 많이 집어넣은 연결방식이 튀어나오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ㅋㅋ
※ 시도 후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이 계실 경우 제 수준에서 얻어낸 최선의 해답을 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