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건 제 개인적인 사견임을 확실히 밝히며 못쓰는 글이지만 처음으로 써봅니다.
절대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일단 생각하시고 글을 봐주세요.

전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을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남여평등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평등이 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고요.

일단 남자와 여자의 말다툼에서 남자가 이기는 경우는 희박하지 않나요?  남자는 충동적인 면이 많고 여자는 이성적인게 많은 관계로....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자들이 한가지 생각을 하지 않는게 폭력은 나쁘다고 하면서 언어적인 폭력에는 별로 신경을 안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언어폭력은 크게 생각하지만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언어폭력은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남자는 한대 맞는건 괜찮지만 자존심을 긁어대는 언어폭력에는 정말 참지 못하거든요.(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세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이성적이어서 말싸움에서 여자가 이기지못한다면...이라고 가정을 하면 여자가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까요? 좀 과장인가요?

전 여자에게는 절대 폭력을 휘둘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번 사건에서 너무 한쪽에대해 일방적인 주장(이유가 어쨎든 폭력은 나쁘다. 하지만 여자가 남자에 대해 행하는 언어폭력은 신경도 안쓰는 것)을 하는 여자들이 많은 관계로 그런 여자들에게 이런것도 생각을 해봐 달라는 의미로 쓰는것입니다. 

여자가 폭력에 치를 떨듯이 남자도 여자가 행하는 언어폭력에 치를 떤답니다.
남성의 여성에 대한 신체적인 폭력은 절대 해서는 안되지만 여성의 남성에 대한 언어적인 폭력도 자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누가 잘못했는가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저절로 밝혀지겠죠. 제생각에는 더하고 덜한건 있어도 쌍방모두 잘못이라고 봅니다.(일단 신체적인 폭력을 행사한 이찬씨는 잘못이죠. 진실을 떠나서...)

p.s:38년동안 살면서 여자 때린것은 학교다닐때  두살 어린 여동생한테 너무 화가 나서 뺨한번 때린적 있는데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네요...미안하다 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