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게시판 보면...
왜이리 네XX 팍XX 주식게시판이 생각나는지..
배팅하는 사람이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배팅에 관련된 정보에 대한 가치관을
중립(이게 참 어렵긴합니다만...)에 놓고 바라봐야 하는데...
정부탓...세력탓...
다...남탓만 하고 있으니..
근데 배팅은 본인이 한거잖아요.?
시기상의 문제였지 정부가 액션 취할거라는거 몰랐던 것도 아니고
기래기들이 노이즈 만들거 몰랐던것도 아니고...
그래도 여기 경게
주식관련해서 찔금찔금 글 쓸때는
참 좋았는데...
그래서 종목도 거론안하고 꽤 조심히 쓰기도 했는데
어느순간 코인이라는 놈이 나타나서
거의 개판5분전 모습으로...(여기만 그런건 아니구...모든 커뮤가.....ㄷㄷㄷㄷㄷㄷ)
경제적 사물에 대한
투자 및 배팅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냉정하게 상황을 주시하시고 가치관을 중립에 두고
본인만의 생각이 정당하다는 마음가짐에서 벗어나서
진행되는 양상을 바라보면서 대응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현 코인판이
거품의 끝을 향에 다가가는지..진정한 밸류에 대한 측정값인지는 아무도 예측을 못하는 것이지만
거품의 전조단계인 과열양상인 것 만은 확실하고 제어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부분은
공통된 의견일 것입니다.
제어수준이 낮으면 노통시절 부동산문제처럼
풀지 못한 숙제가 될것이고
합리적인 제어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쉬운 문제가 아니고 아마도 문재인정부에 골치 아픈 화두가 될거 같네요.
저야 현 코인에 대한 확실한 가치에 대한 의문점이 있어
그냥 변동성을 이용한 시세차를 이용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고 변동성이 크기에 그에 맞는 사이즈로 놀고 있지만
사람들 보면 위험리스크에 대한 대책없이 대출에 몰빵에 문제점 또한 굉장히 많은 부분이 노출되고 있고
이목이 집중될 문제가 터진것도 사실이 잖아요.
또한,
여러 수치적인 부분에서
과열지표라고 볼수있는
코인시총대비 회전율(24시간 풀타임이라고 해도..)/ 참여자의 증가수치 / 거래소 앱어플 신규가입자수 / 단기상승률 /지역프리미엄등
과열양상을 띄고 있는 부분이 보이고 이는 버블구간에서 나타나는 현상들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객관적으로 관찰가능한 부분임에는 분명하네요.
ps. 챠트들 보면 얻어맞을 자리이긴 했고, 혼탁한 게시판 양상을 보면 조정 혹은 하락장이 경험상 꽤 깊고 길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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