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퇴직자도 아닌 실직자입니다 ㅜ_ㅜ

뭐 이런경우가 있나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3개월간 월급 못받고 일햇는데 참 우습네요

더 문제인건 사장욕이라도 하고싶은데 사장님이 어제 50만원든 봉투를 직원들에게 주면서

미안하다는말만 연신해대는통에 욕할수조차 없는상황이네요 매정하게 뭐 신고 그런것도못하겠고

워낙 착한사람이라 평상시에도 잘해주셨었는데 

뭐그냥 그렇네요 

일자리 다시 구하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경제상황도 안좋다하고 그냥 학교복학을 해야하는지

복학한다해도 돈도없어 사립대 등록급 1년내고나면 또 쉬어야할텐데요 ,,,,,,,,,

정말 요즘같아선 뭐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몇일전에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실실 웃고 떠드는걸 길가다 봤는데 그이후로 연락도 안하고있는데

문자 몇개오고 끝이네요

정말 친한 친구 두놈이 외국나가있어 누구한테 기대고싶은데 여자친구도 이런식이고

그래도 10개월동안 쉴틈없이 일하느라 못놀았는데 한달쯤 확 놀아버려야겠어요

이참에 못했던것도좀 하고 

고등학교 대학교2학년 군대 일 이것뿐이 기억나는게 없네요

뭐하면서 살았는지 모르겠고 저것들도 딱히 생각나지도않고 저 단어들만 생각나고

군전역도 1년정도 되가는데 벌써 다 잊어버리고 불과 3년전 대학교애들 얼굴도 생각안나고

그냥 머리가 멍~ 해지는게 흠

누가 위로좀 해주세요 미치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