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되는 예비고등학생인데요
제가 속옷에는 영관심이없고 겉옷만신경쓰는데 엄마가 사주는데로 대충입고했는데
요번 여름부터 속옷을보니까 한숨나오더라구요 ㅋㅋㅋ 무슨 다걸레같은지..
그래서 이번에 속옷살라고 인터넷찾아보는데 저는 당연히 75a줄알고있었는데요;
엄마가 아니라고 B사라고하더라구요 암만봐도 내가슴은 A같은데 자꾸 비사라고 해서
지금 착용하고있는 컵이 살짝끼는데 그럼 이게 에인가해서 사이즈를보니까 65C더라구요 ㅋㅋㅋ
허리둘레 65입을만큼 가늘지도않은데 그리고 일단 내가 C를하고있는게 되게 어이없더라구요 ㅋㅋ
에이면 얼만큼나오고 비면얼만큼나오고 이런걸 전혀모르니까 그냥 이정도 나오면 당연히 에이인줄
알고있는데;; 엄마는 한번보고 비라그러고 하고있는건 씬데 컵이좀끼고(산지꽤됌) 나는 에이같고
이상하더라구요 대한민국여자는 평균다 A라그러고 평균여자들보다 별로 큰걸못느꼈기때문에 
당연히 에이인줄알고있었는데..속옷가게에서정식으로 재는거말고 줄자로도 잴수있나요?
가슴사이즈재는 자가 따로있는지..; 속옷가게막이런데가기 민망해서 ㅠ;
아직도 제 신체사이즈를 모르고있는게 되게 답답하네요;
A라그러고 평균여자들보다 별로 큰걸못느꼈기때문에 당연히 에이인줄알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