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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선방위)는 30일 대선후보 초청 TV토론회의 방식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문제제기에 대해 "반론과 재반론의 기회가 없다는 주장과 달리 이번 토론회는 '국민공모 질문 후 자유토론' 방식과 '사회자 공통질문 후 상호토론' 방식이어서 후보자간 논쟁의 기회를 충분히 부여했다"고 반박했다.
선방위는 이날 배포한 '후보자토론회 진행방식에 관한 설명' 자료를 통해 "18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토론회 진행방식은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국민들이 평가할 수 있는 비교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설립 목적인 공정한 관리가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둬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선방위는 지난 27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대선후보 토론회 진행방식을 결정하고 29일 설명회에서 각 후보자측 관계자에게 이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선대위 소통2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현미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토론방식 변경 및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 간 양자토론을 주장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는 3자 토론으로 진행되는데 소주제가 이미 공개돼 있고, 소주제에 대해 한 번씩 묻고 답하는 것으로 끝난다. 상대후보에게 재질문할 기회가 없다"면서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없는 토론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게 질문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구조"라면서 이런 토론방식은 누가 암기를 잘 했는지, 누가 잘 보고 읽었는지를 확인하는 경연대회"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선방위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간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 공약과 정책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국민을 대상으로 질문을 공모해 가장 관심이 많은 질문을 채택하고 세 후보자가 각각 일대일로 3분씩 6분간 반론과 재반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국민공모 질문 후 자유토론' 방식을 채택했다"고 해명했다.
또 "이어 진행하는 '사회자 공통질문 후 상호토론'은 후보자간 1분의 질문과 1분30초의 답변을 교대로 할 수 있도록 해 반론과 재반론의 기회를 주었다"며 "토론의 긴장성을 높여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판단하는데 획기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news/read.nhn?mode=LSD&mid=hot&sid1=154&oid=003&aid=0004855664&cid=913303&iid=39477367
이건 누가봐도 박근혜 보호를 위한 선방위의 획기적인 방법이구먼
토론의 진정한 뜻을 알기나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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