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합니다 많이 늦었어요 ㅠㅠㅠㅠ
이것저것 마무리 할 일이 좀 많았습니다. 다시 잘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은 어제 알려주신 꿀팁! (가장 아래의 두 도시는 나중에 뺏기지 않습니다)
을 이용하기 위해 아랫 동네로 내려가 보도록하겠습니다.
이건 공략이 아니라 연재글이라 저도 뭐가 어떻게 되는지 잘모르겠서여.... 허허허허
저기 저 깃털모양 보이시나여. 저게 마우스 포인턴데요
저기 보시면 선여러개가 땅에서 뻗어나갑니더.
저런곳이 바로 표시되진 않지만 도시가 있는 곳이죠
도착한 첫번째 도시 카옌입니다. 맥시코 령이네요. 저기보시면 발전도가 300... 참고로 유렵쪽 도시들은 기본 2500정도 됩니다.
앞으로의 제 밥줄이 될 도시기 때문에 (아마도?) 상업투자를 엄청나게 때려박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배를 항구로 띄우는데....
여기서 엄청 막 불안한 음악나옵니다. 그리고 나타난 사람은...
와씨 여기까지 따라왔냐
맞어 뭐임마 뭐 암살할거냐
생략된 티알의 말 : 그 사람을 욕보이지 말아요!
헐?
맞아 그럴리없어!
아씨 갑자기 수긍하면 맞장구 친 나는 뭐가 되니..
료케 시사... 반란군 수장이라더니 굉장히 달변가입니다.
....
...
네????
네????????????????????
뭔진 모르겠지만 동료가 늘었어요 나중에 이벤트로 뒤통수를 치진 않겠찌...
사실 이친구까지 3편 연재분인 새로운 동료들에 넣어야했을테지만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하나도 모르니까요 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엄청난 희소식이 있습니다!!!
드디어 측량사가 생겼습니다!
대항해시대에서는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특정 능력치를 만족해야하는데요
제 함대에는 측량사가 되기위한 측량술120을 만족하는 녀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 사무엘이 랩업을 해서 가능하군요.
이 측량사가 뭐가 중요하냐면
자. 동. 이. 동.
이제 일일이 돛 돌려가면서 안해도 됩니다. 이동 시켜놓고 코딱지를 파고있으면 됩니다후ㅜ후후후후후후후후
사무엘 사랑한다
저기 저 별표시가 보이시나요
저건 무료 특. 등. 급 표시입니다! 카와이한 별모양!
저건 1등급 교역품중 랜덤으로 선택되어 일정 기간동안 특등급이 되는데요
확실히 훨씬 비싸게 팔수 있습니다. 지금 2544급화에 팔리는 저건 대충 1200금화정도에 사온겁니다
마진율이 100%!!!!
지금 제가 상업투자를 쭉쭉했기때문에 제 거점도시 두군데가 엄청나게 성장해서
은이나 금과같은 귀금속도 판매하게 되었고 아랫도시는 저렇게 카와이한 특등급 피혁을 생산하게 된겁니다.
이처럼 작은 도시 잡아서 성장시키면 되게 기분이 좋아요
막 원래 움막촌이던 동네가 내덕분에 이런저런 건물도 지어지고
4km를 걸어서 물을 떠오고 쓰레기장을 뒤져서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아이가
노트와 연필을 들고 학교를 가게 된다구요! (물론 망상입니다)
이번엔 교역에 대한 팁입니다. 저기 아이템 옆에 마우스를 올리시면 이름과 (잡화 126%)라고 나오는데요
저 퍼센트는 원래 가격에 대한 퍼센트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도시에서 잡화 품목은 원래 가격보다 26%가 비싸다는 뜻이죠
저 시세는 제가 저 품목아이템을 살수록 오르고 팔수록 떨어집니다. 가령
저기 금이 귀금속에 포함되며 113%의 시세를 가진게 보이실 겁니다. 마침 제가 같은 귀금속 계열인 은을 다른 도시에서 사왔으니
팔아보도록 할게요.
귀금속의 시세가 떨어진게 보이시나요?
가격도 300원 가령이 싸졌습니다. 만약에 제가 은을 팔면서 동시에 금을 샀다면 그냥 113%의 시세로 샀어야겠지만
은을 모두 팔고 교역소를 나온다음 다시 들어가서 금을 샀기때문에 창고당 300원 가량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나중에 배가 여러대 되고 그러면 그냥 훅훅 팔아도 됩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보려고 노력하고 해야 정말 재밌지 않겠슴꽈
내가 상인인데! 라는 몰입도 좀 더 되구요
그리고 갑자기 료케가 뜬금포를 날립니다.
?!?! 내가 이럴줄 알았어 제가 봤을때 이자식은 말도나도 끄나풀입니다.
오??
그럴듯한데?
끄나풀 아닌갑서요
오오오오 독립!!! 괜찮은데요? 끄나풀아니네 완전 우리편이네
좋았어 신대륙으로 갑시다.
먼저 가기전에 제 거점도시 두군데를 왔다갔다하면서 배도 5척으로 함대를 꽉채웠구요
현금도 십만골드정도 벌어뒀습니다. 덕분에 한달에 천골드 단위로 에스칸테가 뺏어가요 상놈... 건물주 같은놈
신대륙으로 가기위해서 갑판을 정리했어요
물건을 싸게 사기위한 회계에서 식량을 적게 먹게해주는 조리실로 선원을 옮기고
자동이동할때 쓰는 측량사를 돛대로 올려습니다.
아프리카랑 신대륙은 꽤 멀거든요
(근데 바람이 엄청 잘받아서 괜한짓된건 함정)
그리고 도착하자말자 설명충 료케
요시! 좋았어! 다음편부터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