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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26133
    작성자 : jick1052
    추천 : 12
    조회수 : 340
    IP : 61.4.***.23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6/12/28 20:35:16
    http://todayhumor.com/?sisa_26133 모바일
    여성부장관..이것이 말이 되는지..
    여성부 경품 이벤트 잘못` 시인 장하진 장관 
    캠페인 알았나 `신문 보고 알아` 해외토픽에 났는데 `그렇습니까`  장하진(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여성가족부가 최근 시행한 연말 회식비 지급 캠페인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한 출입기자와의 송년 간담회에서다. 장 장관은 "현금을 경품으로 지급하려 한 점과 남성 모두를 잠재적 성구매자로 간주한 점에서 캠페인이 잘못됐다"고 시인했다.

    여성가족부는 6~26일 연말 회식 뒤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온라인상으로 약속한 회사 중 참여자가 많은 순으로 당선자를 뽑아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온라인상에서 벌여 물의를 일으켰다(※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편집자주). 

    -캠페인을 하는 줄 알고 있었나? 

    관련검색어 
    장하진 장관 
    여성부 경품 이벤트 
     
     
    "26일 아침 신문을 보고서야 알았다. 예산에 따라 국장이나 차관이 전결할 때도 있다."

    -신문 보고 무슨 생각을 했나?

    "우선 확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나 싶었다."

    -영국 BBC방송 등에선 해외 토픽에도 보도됐는데…. 

    "그렇습니까?"(모르고 있었던 듯 담당 국장에게 확인)

    -이번 캠페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두 가지 점에서 잘못됐다. 첫째, 현금으로 경품을 지급하려 했던 것과 둘째, (성매매 근절) 홍보수단이라고 하지만 남성들을 잠재적 성구매자로 여긴다는 점이다. 둘째 것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 현금 지급 건에 대해서는 이를 어찌 수습하나 고민하고 있다."

    -상은 어떻게 처리할 건가?

    "(국민과의) 약속이고 여성가족부에 대한 신뢰 문제이기 때문에 안 줄 수는 없고…. 문화상품권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남성을 잠재적인 성구매자로 여긴다며 불쾌하게 여기는 이가 많다. 

    "불조심을 하자든지 교통법규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간주하고 하는 것 아닌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 특정집단만을 찾아갈 수는 없지 않겠나? 어떤 대상을 (성매매) 수요자로 잡아야 할지 연구하지 못했다."

    -캠페인의 대상에 여성도 포함됐다는 얘긴가. (※장 장관은 답변을 하지 않고 담당자인 권용현 권익증진 국장이 답했다.) 

    "서명은 남녀 구분없이 받았다. 여성이 더 많다. 팀장이 그렇게 얘기했다. 궁금하면 숫자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주겠다."(※송년회식 뒤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여성이 더 많았다는 얘기가 된다.)

    -여성가족부는 26일 '행사가 시의적절한 캠페인이라며 격려와 칭찬을 해 준 네티즌과 시민도 상당수 있다'는 해명자료를 냈는데. 

    "보도자료가 나간 줄도 몰랐다. 홍보팀이 알아서 했다. (해명자료 내용에 대해)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잘못을 했으면 빨리 인정하는 게 옳다." 


    장관이 몰랐답니다..
    이이벤트에 대해서..
    부에서 현금을 지급하기로 하는것을..
    장관이 몰랐다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솔직히 올라오는 글들..
    진실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운 글들이 많아서 모두 믿지는 않고 있었고..
    이번 이벤트에대해서도 않좋은 감정은 갖고 있었지만..
    장관이 이런식으로 말하니 더욱 열받네요..
    이런 일을 장관이 서명을 안하고 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장관이 서명하는 서류를 검토도 않하고 그냥 서명을 한다는 것인가요?
    어느것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신호위반과 이것과 같은것인가도 생각해보십시요..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신호위반은 법이 없으면 질서가 혼란해져서 마련한 법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경범에 해당되고요..
    하지만 위반하고 사고가난다면 큰 사고가 나고..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법입니까?
    묻고싶군요..
    또 성매매를 안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원래 이벤트란것은 소수의 지키는 사람들을 위한것 아닙니까?
    저 장관의 말은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넘 막써서 제글이 더 이해안가실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23살에 전역하고 아직 성경험이 없는 청년으로써
    너무 억울해서 글하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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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8 20:56:41  211.2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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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12/28 23:09:33  220.89.***.96  원치않은임신
    [5] 2006/12/28 23:11:17  125.18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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