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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다들 의아해 하며 자주 묻는 질문이 있다.
'박근혜는 내가 볼때도 참 아닌것 같은데 왜 지지층이 그리 두꺼운지 모르겠다'
보통 나는 '박근혜가 아니고 허경영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오더라도 기본 35% 지지율은 나온다'고 답한다
그래서 그 35%는 어떤 부류인지 잠도 안오고 시간이 난 김에 정리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 주관이다.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부류
1. 부정부패 척결이 두려운자들
정치가 썩으면 사회 전체가 썩는다고 모 학원강사가 열강을 했다(다들 알지?)
우리 사회 곳곳에 냄새나는 곳이 너무 많다..어둑한곳에서 스며나오는 냄새가 아니다..대놓고 썩어간다는 말이다.
특히 능력과 노력없이 부정부패나 온갖 부조리가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무능력하지만 하이에나같은 자들
이런자들은 주로 국가기관, 공공기관, 대학교수, 종교계, 부동산투기업, 토건업 등에 서식한다.
2. 빨갱이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
아직도 김대중을 빨갱이로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 시간은 흘러 21세기를 지나고 있지만 아직 정신을 6/25 전쟁 전후에 두고 오신분들
되시겠다.. 적화통일이라는 말에 분노를 느끼며 애국심에 불타오르는 무리들이다..
이런분들 겉으로 표현은 잘 안할수 있지만 선거일 투표로 꼭 자신을 표현하는 분들이다.
3. 경상도 폐족
이분들 정신은 조선시대 갑오경장쯤 가있다...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며 자기지역 사람이 출세하면 자기가 출세하는 거랑 같은
희열을 느낀다..혹자는 '조선시대 멸시받던 남인의 한이 서려서'라고도 분석한다. 나라를 말아먹건 말건 자기 지역 출신 사람이 대통령 해야
직성이 풀린다.
4. 재벌, 언론 코스프레 찌라시, 가진자들
이분들이 박근혜 지지하는 거 당연하다. 자기들 기득권 지켜주고 보호해주는데 왜 안 찍겠냐?? 안 찍으면 등신이지??
그런데 못가지고 없는자들이 박근혜를 지지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현 기득권을 유지함으로서 얻는 경제적 이익에 대한 기대심리가 대부분으로
뭐 탓할수는 없겠다만 5년 살고 마는 것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보면 더 큰 이익이 있음을 알아야 됨. 이분들 주로 하는 말이 '전두환때가 젤 좋았다' 고 함. 적당한 부정과 부패, 적당한 탈법이 용납되는 그런 사회가 그리운것,,그 상태가 지속되어 결국 아엠프를 만났음에도
5. 반신반인 반정희
보리고개를 벗어나지 못하던 가난했던 대다수의 일반국민들에게 박정희는 밥을 주고 아이들 교육시킬수 있게 한 지도자임..
그래서 지금 박정희를 반신반인의 반열에 올려놓고 추종하고 있음... 그의 딸 박근혜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지 않음..
그냥 박정희의 딸이니까 대통령 해야 되는거임...이건 뭐..그냥 답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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