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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겨울 일본(아키하바라)여행 - 1 : 출발, 캡슐호텔
2016년 겨울 일본(아키하바라)여행 - 2 : 혼밥, 쳐묵쳐묵
2016년 겨울 일본(아키하바라)여행 - 3 : 덕질, 쿰척쇼핑 [완결]
작년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여행기를 작성했던때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2017년이 끝나 가네요.
2017년 12월에 갔다온 일본 오사카(교토) 여행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도쿄를 위 링크처럼 두번 갔다오고, 오사카로 가는것은 처음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도쿄쪽은 지극히 제 아싸취향대로( ... ) 다녔지만
이번에는 나홀로 여행이 아닌 친구(첫 해외여행) 한명 껴서 가는 여행입니다.
때문에 리얼충스러운 여행기가 될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교토에서 2박3일 후 오사카 2박2일 으로 5일동안 다녀왔습니다.
이번 인천 - 오사카(간사이 공항) 항공은 에어서울을 이용했습니다.
에어서울에서 오사카편을 취항한게 얼마 안됬다고 하네요. 괜찮게 이용했습니다.
오사카출발 오전 시간대가 에매해서.... 공항에서 노숙을 하였습니다.
(에어서울 안전수칙 안내)
출발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데 영상에서 네이버 웹툰 캐릭터들이 나와서 소개해줍니다.
아 물론 의자모니터가 있다고 해서 대한항공처럼 영화 선택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사실 처음 여행 갔을때는 이것저것 다 신기해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이것저것찍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덤덤 하네요.
반대로 첫 해외여행온 친구는 상당히 들떠있었습니다.
보통 오사카와 교토를 갈려고 한다면 오사카 몇일 > 교토 몇일 순서로 하는데, 저는 순서를 뒤바꿔서 교토를 먼저 갔습니다.
이 일정은 아침일찍 시작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기 위해서 하루카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왕복이 아닌 편도로 할인 받아서 이동했으며,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icoca-haruka/
참고로 위 할인 조건은 교통카드도 같이 발급받을 경우 입니다.
어차피 교통카드는 필요하니 발급받고 저는 0원까지 쓴다음에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카드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이로하스 사세요. 두번 사세요.
교토역에 도착하였고, 교토역 근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른시간 이었기 때문에 체크인 안하고 캐리어만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처음 난관이었던곳은 다름아닌 교토역입니다. 역이 크고 상당히 복잡합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넘어갈때 어떻게 넘어가는건지 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점심은 교토 가츠규 라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가장 유명해 보이는 집을 갔습니다.
30분정도 줄서서 대기하여 들어가 먹었는데, 왜 여기가 맛있다고 소개되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로 없이 그냥 먹어야되는데, 고기는 질기고, 가격도 저렴한것도 아니고, 줄서서 먹어야 되는 식당이 아닙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불만족했던 식당입니다.
교토에 위치한 사찰중 하나인 텐류지로 이동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볼수있는 절 이지만,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본격적인 정원에 들어갈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입장료 낸 만큼 관리가 잘되어있던 정원이었습니다.
아쉬웠던점은 입장료 하나가 아니라 DLC마냥(?) 여러 입장료가 나뉘어져 있던데, 모두 둘러보지는 않았습니다.
곧바로 이어서 근처에 있는 대나무숲으로 이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한곳이기도 했는데,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현지인, 외국인 할거 없이 사람들이 많아 기념사진찍기도 어려운곳입니다.
만약 이곳에 갈려면 아침일찍 가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한번쯤 가보기 좋은곳입니다.
대나무숲에 이어서 있는 조잣코지 신사에 가보려 했지만, 입장료 받기도 하고 굳이 가볼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나왔습니다.
다시 역으로 돌아갈때 걸어서 이동했는데, 한적해서 그런지 이 길이 더 좋았습니다.
다시 교토역으로 돌아와 근처를 둘러보았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어서 이쪽 조금 둘러보다 나왔네요. 나와보니 금방 저녁이 되었습니다.
교토역 근처 돈키호테도 있고 해서 저녁을 먹고 지친발을 위해 휴족미인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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