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상당히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돌아온게 뭔가 염치없다고도 생각되네요.
여태껏 기다리신 분도 있을테고 없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 말 없이 잠적탄것은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건 개인적인 사정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네요.
불쾌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글은 얼마든지 내리겠습니다.
38화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버스
오늘 목적지는 딸기농장이군요. 근 1년만에..
방문객 잘못만나면 털릴 각오를 해야하는 농장이네요.
이 사람이라던가..
오늘도 사쿠라쨩은 bl2호 생각뿐입니다.
이번에는 잘 설득해서 케로쨩을 두고왔네요.
여기는 고통스러워 하는중..
집에서 먹고 게임하고 참 좋은 팔잡니다.
소풍답게 여러 활동을 준비하셨군요.
본격적인 딸기 따기 시작입니다.
의욕이 넘치는 사쿠라쨩
앞의 사람과 부딪힙니다.
그 정체는 유키토. 이 농장 빠른 시일내로 거덜날 조짐이 보입니다..
애인인 토우야도 있었습니다. 이놈들은 고딩이면서 왜캐 알바를 많이해;;
이 농장 망한다
얘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까요..
주인공 보정으로 편집 안했습니다
bl2호 줄 생각에 신나게 달려나가네요.
모든 학생들의 마음 아닌가요? 수업없을 때의 기쁨..
이쪽은 자료관을 열심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상한 느낌..
그 뒤에는 페도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뭐야 이사람
문이 좀 이상하죠?
한창 딸기따는 학생들
딸기따는 법을 설명해주는 유키토
너라면 딸기 줄기도 뜯어먹을거 같다 야
딸기를 따는 두 손이 맞닿았습니다.
어머..
하지만 그는 이미 임자가 있기에 fail
유키토 : 꼭지도 먹으면 맛있습니다.
토모요는 오늘도 바쁘네요.
난데없이 누가 딸기를 건넵니다.
좋..좋은 관계다..
bl1호가 방해하러 왔습니다.
이상한사람 네명이나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쉬는 시간, 다들 딸기를 많이 땄습니다.
오후에는 음식을 만든댔죠.
안돼 니네 선생님 잡혀가
커플입니다. 대차게 까세요
메이린의 의외의 모습이네요.
유키토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은..
아냐 이걸론 부족해 얘야
하냐앙..
아까 지나친 자료관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네요.
촉이 온다
체리도 가만히 있을수 없죠
.
친구의 말과 달리 너무 쉽게 열리는 문
경고를 주는 샤오랑
개인적으로 잘생겨서 찍었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이 문이 닫혀버립니다.
[SYSTEM : 페도 레이더가 발동합니다.]
니 애인 전 여친이요
말하기 그런지 대답하지 않습니다
배려심 넘치는 이 남자..
한편 여기는 문이 닫혀서 고생중입니다.
창문을 꺠려하지만 카드의 방해로 제지당합니다.
오늘도 원흉은 그놈의 카드
자물쇠를 뜻하는 영단어 LOCK. 오늘의 카드입니다.
특수카드 하니 녹색 미로에 갖혔을 때가 있었죠.
그럴때 필요한 조언자
부재중
알게모르게 체리네집 살림을 거덜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 이분 굉장히 무쓸모요
친구들이 와서 확인해봅니다.
안에서 들리는 도움 요청
카드의 힘이라 열리지 않는다며 막습니다.
토모요가 카메라로 찍지도 못하게됩니다
일단 친구들은 도움을 청하러 갔네요.
체리 전용 코디 및 카메라맨답게 방법을 얘기해봅니다.
나침반으로 카드의 위치를 찾아보지만,
MAZE 때처럼 카드 안에 있기 때문에 나갈 수 없습니다.
시스콘 아니랄까봐 듣자마자 나갈 준비를 합니다.
페도 선생을 찾는 토우야
페도 선생이 없다?
LOCK을 해제할 열쇠를 찾는 친구들
커플 한쌍과 친구들이 도와주기위해 자료관으로 오고있습니다.
중심을 잃었으나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체리가 창 밖에서 본 것은?
페도 선생이 나무 위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경찰소환이 시급하다
힌트를 주려는 듯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녀를 보는동안 사오랑이 와서 도와줍니다.
페도 선생이 있다는 말에 창문을 내다봅니다. 이장면 멋져요 후욱후욱
페도 선생은 도망갔습니다.
열쇠? 분명 체리가 가진 것도 열쇠는 열쇠죠.
과연..
한편 BL1호는 바깥에서 문을 열려 하고있습니다.
전부 다 아는 듯 이야기하는 페도선생
한편 안에서는 열쇠구멍에 봉인의 열쇠를 꽂습니다.
요동치는 카드의 기척
모습을 드러낸 LOCK
봉인의 열쇠를 떨어뜨립니다.
적절히 평타를 날려 문을 다시 잠그는 것을 막는 샤오랑 이하랑 제압
어디로 가야하오
바쁜 관계로 짧게 주문만 외칩니다.
봉인 완료
체리부터 살피는 시스콘
하지만 자료관이 개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후 스케쥴은 원래대로 진행됬습니다. 해피엔딩
체리가 안보이네요
이 커플새끼들.. (부들부들)
밖으로 나온 체리
유키토에게 대접합니다. ??? : 너무 모자란데요
행복한 소풍이네요
후 이분 최소 몰염치
어. 그거 맞아
너도 전화 안받았잖아요.
오늘도 이 집은 평화롭습니다..
그.. 그럼 다음화에 뵈..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