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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위의 가족들 친척들과 이야기해본 바로는
이분들에게는 이미 상식과 비상식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비상식을 보면서 분노하는데
이분들이 보는 건 딱 하나밖에 없어요.
폭풍같은 고도성장의 추억.
다시 한 번 그 시절처럼... 이거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마침 그 시절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독재를 하며 국민 위에 군림했던 박정희가
그렇게 숭배를 받는 거겠죠.
독재와 고도성장 사이에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데
그저 때마침 같은 시대에 존재했었다는 이유로
"독재를 해서라도 / 독재를 해야 나라가 살아난다"
마치 배 떨어질 때 날아간 까마귀마냥 ...
우리는 언제쯤 오카모토 미노루의 망령을 떨칠 수 있을까요...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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