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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거 필요없고
역풍에서 시작해서 역풍으로 끝나는 배드엔딩... OTL
그나마 다행인건..
바람 방향이 바뀌기 전에 돌아왔다는것 정도?
아무튼 코스 자체는
강동-잠실-여의도-방화-아라뱃길 인데 여의도까지만 다니다 보니 방화-아라뱃길은 처음..(머 방화까지는 가본적이 있긴 하지만..)
방화에서 아라뱃길 입구까지는 다음 지도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부담없이 직진만 하시면 국토종주 좌회전이라고 푯말이 나오니 따라만 가시면 되지만
아라뱃길에 진입하신 후에는 인천부두(?)김포물류센터 한적한 자동찻길을 종횡무진 하면서 다니셔야 하고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한강과는 차원이 다른(--a) 엔드리스 무한역풍에 혀를 두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다른분들이 야간에 다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주간에 다녀온 감상으로는,
1. 휴게소 곳곳에 사람들 넘쳐나지만 무질서 함으로 인해 속도내기 힘들다는 점
2. 휴게소 구간은 벽돌이나 보드블럭이라 로드로는 체력 소비가 증가한다는 점
3. 좁은 운하답게 역풍이 심하다는 점
4. 볼게 아주 없진 않진 않아서 나쁘진 않다는 점
5. 하지만 휴게소 구간 외에는 조명이 거의 없어 야간이라면 차라리 도로가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이정도가 아라뱃길에 대한 첫인상이었습니다.
총 이동거리(115km(엔도몬도)~118km(속도계))
이동시간 5시간, 총 소요시간 7시간 평속 대충 22~23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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