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만화죠! 치유계의 대표주자격 되는 ㅋㅋㅋㅋ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을 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를 참 아련하게 잘 그린다고 생각하는 만화.
이 만화도 사랑보다는 우정에 비중이 커서인지 소프트 비엘물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제가 만화책은 전권 소장하고 있는데 아직 애니는 안봤습니다. 만화, 애니 다있구요~ 아직 연재중입니다!
윽 사진이 왜이렇게 큰가요...
아직도 일상물을 좋아하는데 요츠바랑을 안봤다ㅏ!!!!!! 혼나야합니다~!!!
ㅠㅠㅠㅠ완전 강추하는 일상물입니다! 유명하니까 다들 아시겠죠~!!
아즈망가 대왕 작가 아즈마 키요히코씨는 역시.. 표현력도 갑이고...
책 표지들 하나하나도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입니다!
저는 이 책 전권 소장하고 있는데요, 조금 비싸지만 충분히 소장가치 있다고 봅니다!
일단 스크린톤 많이 안쓰시고 거의 수작업으로 명암을 표시하세요...ㅠㅠ
그만큼 나오는 데는 오래걸리지만 가치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일상적이고 소소한 개그들이 진짜ㅋㅋ 취적이요ㅋㅋ
일단 주인공 요츠바가 말도 못하게 귀엽고 사랑스럽고요...ㅠㅠㅠㅠ
다른 캐릭터들도 각자 매력이 뚜렷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제가 여러번 읽으면서 느낀 바로는, 정말정말 스토리 섬세하십니다.
시간적으로 요츠바가 뭘 했는지 작가님이 다 적어두시고 그리시는 것 같아요.
목장에갈까...하고 지나가듯 말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진짜 에피소드로 나와요ㅋㅋ
캐릭터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5. 충사
이것도 아실 분들은 다 아실 만화죠! (뭔가 계속 ㅇ유명한것만ㅋㅋㅋ)
이제까지 추천한 것들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몽환적인 만화입니다.
나온지 꽤 오래된 만화임에도, 애니가 굉장히 고퀄리티에요.
만화책은 안읽어 봤지만 애니는 한편한편이 극장판 같은 퀄리티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너무 멋있구요... 인기ㅣ 독점함ㅋㅋㅋ깅코님..ㅋㅋㅋ
주인공이 '벌레'라는 존재를 처리?하는 내용이고 에피소드 형식이에요.
그래서 주인공은 쪼오기 잘생긴 오빠만 고정이고 에피소드마다 인물들이 달라요.
근데 가끔 나왔던 인물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소소한 반가움도 매력이죠.
보고나면 굉장히 기분이 멍해지는 그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만화에요.
6. 모래시계
오래되고 엄청나게 유명한 만화가 아니라 이미지 찾기가 힘드네요.
잔잔하고 아련한 순정만화 입니다. 저도 읽은지 오래되서 조금 가물가물..ㅠㅠ
남주 여주의 일생을 담은 만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만나서 어른이 되어서까지 그들의 인생이 전부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함께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뭐랄까... 안타까운 게 많아서 제발..제발...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고 안타깝기도하고 아련하기도 한 내용이에요.
7. 우리들이 있었다
모래시계와 마찬가지로 아련한 순정만화입니다.
그렇지만 모래시계보다는 더 우울하고 다크하달까요...ㅠㅠ
남주 여주의 어릴때부터 그 후까지 이야기이긴 한데...
처음에는 달달하다가 뒤로 갈수록 더 어두워지는 것 같아요.
특히 남주가... 뒤로갈수록 발암이여서...저는 조금 썽내면서 봤다는..ㅠ..ㅠ..
그리고 악역이 너무 x년이라.....ㅠ..ㅠ.. 하지만 여주 남주가 웃는 게 너무 귀여움!
이 작가분이 캐릭터 웃는 모습 그리는거 되게 사랑스러워요ㅋㅋㅋ
그리고 서브남주가 굉장히 매력적이였습니다~!!
이 만화는 모래시계보다 행복지수가 조금 더 낮으니 주의해주세요...
아련,안타까움>>>>>>>달달,깨볶음
아! 애니도 있습니다~! 저는 만화책으로 봤어요!
8. 아기와나
말해봐야 입아픈 만화죠!ㅎㅎ 이미지를 조금 잘못 고른듯ㅋㅋㅋㅋ
저는 이거 만화책으로 봤는데 애니도 있었군요!
이 만화는 아마 엄마의 마음으로 보게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
그리고 작가님이 비엘도 연재하시는 분이라그런지 브로맨스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부녀자들은 렌즈를 착용하고 보게 되죠 ^ㅇ^;
일단 남주가 너무 귀엽고 성격이 확실한 소년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주 아빠의 광팬이라... (아저씨덕후)
꼬맹이들만 나오는데도 굉장히 훈훈한 그런 만화입니다....
남주 친구들까지 저의 취향을 저격하고 난리..ㅠㅠㅠ
진짜 오래된 만화인데도 그림도 너무 예쁘구요!
스토리는 따뜻하고 훈훈합니다! 주변 인물들 얘기도 꼼꼼하게 나오구요~
보시다시피 저 귀여운 소년이 동생을 키우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고 배우는 그런 만화에요.
9.피아노의 숲
극장판 애니로도 나왔던 만화에요.
저는 애니도 보고 만화책도 봤는데, 만화책은 아직 연재중이구요
굉장히 권수도 많아요... 30권이 넘어갑니다!
그래서 애니는 이야기가 매우매우 잘렸어요. 본격적인건 다 없죠ㅎㅎ
이 만화는 처음부터 그리 밝지만은 않은 이야기에요.
주인공 남자애가 밝고 장난꾸러기이지만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닌...ㅠㅠ
제목 그대로 숲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처음에는 숲에서 피아노를 치는 얘기가 주를 이뤄서 좀 소소한? 느낌인데
뒤로갈수록 라이벌 친구와의 경쟁구도가 더 두드러져요.
물론 주인공이 넘사벽으로 먼치킨인데.. 스케일이 커져요.
처음엔 몰랐는데 굉장히 진지한 피아노 만화에요!
세계대회까지 나가곤 하죠ㅎㅎ 작품 전체의 시간이 긴 작품입니다.
잔잔하고 소소한 일상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비추이지만,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아련한 느낌은 취향이여서 적어봅니다.
10. 아노하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린 아직 모른다)
윽. 크다
이것도 유명한 작품인데, 저는 최근에 봤습니다!
이 애니는 제가 너무 슬프고 싶다고 하니 추천받은 만화에요.
아니나 다를까 보면서 울었어요. 엄청나게 슬픈건 아닌데 끝이 좀 감동인..ㅠㅠ
대충 스토리는 음... 최대한 스포가 안되게...으음...
관계가 소원해졌던 소꿉친구들이 어떤 계기로 다시 모이는 얘기에요. 이정도면... 괜찮나요...? (쭈굴
저는 개인적으로 저 주황색 머리의 여자애가 너무 귀여워서 봤습니다ㅋㅋㅋ
내용 아련하고 슬프구요, 극장판 애니도 나왔어요!
애니는 전체 10화 정도 밖에 안됩니다! 추천해요!
저는 아직 극장판은 못봤습니다..ㅠㅠ꼭봐야지...
저는 이정도로 적어봅니다.
지극히 제 취향으로 추천해봤어요!
이게 같은 아련물을 판다고해도 약간씩 취향 차이가 있어서...ㅠ
같은 일상물이라도 또 되게 여성향적이죠? ㅠㅠ
읽어보시고 아 나랑 취향이 좀 맞네 하면 골라서 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저는 이런 종류로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댓글에서 많이많이 얘기 나눠주셨으면ㅎㅎ
문제 있으면 둥글게 얘기해주세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