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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로...어쩌면 한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후보자가
티비 토론을 거부한다는거 자체가 우습군요.
내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나의 공약을 알리고 싶어서 미칠 지경일건데 그러한 생각은 전혀 없는듯 합니다.
아주 비상식적인 저혼자만의 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앉았고
진짜 저런 비상식적인 당에게 투표하고 그대표에게 투표한다는건 정말 슬픈일입니다.
악몽같았던 이멍박 정부의 또 다른 모습으로 박그네 후보가 재림하는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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