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이 베오베가 되서 기분이 좋아요 ㅋㅋ
(단지 고양이 사진 몇장 올렸을 뿐인데...)
베오베가 된 기념으로 제가 살고있는 이스탄불을 좀 소개해볼까 합니다 ^^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데 허용된 사진 수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글을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질문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
이스탄불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도그럴것이 이스탄불이 잘 알려져있죠 ^^
동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으니 말이죠
하지만 터키의 국부라고 하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앙카라로 수도를 옮겼고 현재까지 수도입니다 ^^
하지만 수천년동안 수도였기 때문에 여전히 문화, 경제 등의 수도는 이스탄불이에요
이스탄불이 매력적인 이유는 동서양의 문화가 결합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입니다
일단 사진 투척!!
아야소피아는 동서 길이 77미터, 남북 너비 71.7미터의 직사각형 위에 동서 지름 31.8미터
남북 지름 30.9미터의 타원형의 돔을 얹은 건물입니다
지상으로부터 돔의 꼭대기까지의 높이는 56미터나 됩니다!
이렇게 큰 건물이 5년 10개월 4일만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아야소피아 대성당 사진들입니다
원래 동로마제국(비잔틴 제국)의 성당이었다가 오스만 제국 점령 후 모스크로 바뀌었는데
아타튀르크가 박물관으로 바꿔서 현재까지 이르고있습니다 ^^
이슬람인 오스만 제국이 이 성당을 부수지 않고 보존해서 내부를 회칠을 해서 모스크로 사용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 회칠 덕분에 내부는 그 당시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어요
(현재는 회칠을 벗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 건물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도 예뻐요 ^^
첫 번째 이스탄불의 소개 마칩니다 ^^
이스탄불 여행 계획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시면 숙소나 터키 정보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