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소하고 국가가 균형있게 발전하게 하는것이 큰 줄기죠.
예를 들자면 서울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생기는
집값 땅값 상승이라든가 공공시설의 비용증가등
여러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생긴게 행정중심복합도시입니다.
행정수도안이 위헌처리되면서 대체된 것이죠.
이 원안은 5년이 넘는 시간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관이
100회가 넘는 토론과 여론조사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구체화하고 체계화해서 이미 법안이 통과된 것이죠.
그런데 멍박이 이새끼가 대통령되기전에는 군사를 동원해서
막겠다고 했었습니다.
아주 지랄하면서 반대를 했었죠.
그런데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서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세종시 행정중심 복합도시 반드시 하겠다고....
충청도가서 그랬고 언론에서도 그랬고
20번이 넘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십쑝퀴가 대통령되고나더니....
말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이명박식 명품도시를 운운하면서 수정할 듯한 늬앙스를
품기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동요합니다.
어라 원안대로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위기의식에 조직적으로 멍박이에게
확인해보려는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이때 멍박이는 대단히 곤혹스러워하더니...
꺼내 카드가 정운찬이었습니다.
정운찬이는 세종시에 대해서 반대하던 놈이냐??
아닙니다. 찬성하던 놈이었죠.
이작자는 충청도 공주출신으로 서울대 교수하던 놈인데
지 이름으로 된 논문하나 낸적없는 놈으로(아주 예전엔
10년도 전에는 냈었나 봅니다) 하튼 기회주의자 같은 놈인데요.
이놈을 총리직에 올리고 충청민심을 달래라고 하면서
멍박이는 표면에서 사라지고 뒤에서 조종을 하게 됩니다.
자 이제 준비는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수정안을 내놓습니다.
운찬이는 총리가 되자마자 부여받은 임무인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 연구를 합니다.
서울대 나온 놈이라 대가리는 좀 굴립니다.
멍박이가 소스주고 그걸 토대로 짜맞춰서
행정부처는 옮기지 않고 대기업들과 과학 연구단지와
교육 대학들을 보내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구상이 끝나자 기자회견을 엊그저께 했지요.
자 문제는 뭐냐면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원안인데요.
원안의 중심인 행정을 뺐다는 것이죠.
이것은 어떤 분이 비유를 드시던데.
그분 비유처럼 짬뽕에 면이 빠진것이 아니라..
짬뽕국물이 빠진 것이죠.
인절미에 고물이 없는 것이고
안경을 샀는데 알이 없는 것이죠.
수정안에 나와있는 국가 균형발전명목으로
대기업들 보내서 일자리수 늘린다?
원안에 없습니까??
아니죠. 있습니다.
교육 과학..?
원안에 없나.. 아니죠 있단 말입니다.
그럼 대체 왜 행정부처 빠진 수정안이 나왔느냐...
자 충남에 행정중심 복합 도시를 하기위해서
주민들 설득해서 100의 땅을 사들입니다.
사람들 된다 안된다 말도 많았죠.
그걸 설득해서 장기적인 충남이나 국가 발전을
봤을때 이득이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좀 양해해 주세요.
우리가 지금 조금 희생하면 우리 지역이 나라가
강해집니다.하고 설득해서 그 땅을
정부가 사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반대를 했던 사람들이라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죠..
정권이 바뀌면 과연 계속 할까...
아까도 말했듯이 멍박이는 계속 안한다고 했었으니까..
그런데 이게 갑자기 수정안얘기를 꺼내더니
행정중심도시에서 행정은 빼놓고 뿌라스 알파라고 떠들면서
내놓은것이 대기업이 중심이 되는 것이죠.
명목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행정도시에서도 일자리 신경 안썼겠습니까?
당연히 했지요..
그럼 수정안에서 말하는 뿌라는 알파는 대체 뭐냐...
문제는 행정은 왜 빠졌냐..
뿌라스 알파는 대체 뭐냐...
이게 문제인데요..
짧게 하려고 했는데 글이 엄청 길어 질것 같은데요.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멍박이 쪽에서 어떻게
드립치는 지도 얘기하려면은 좀 길어질 것같은데요.
집중력이 떨어져서 글쓰기가 힘이드네요.
누구든지 글을 이어서 써주셨으면 싶은데..
휴...
짧게만 말씀드리면은요.
원안은 수도권 과밀과 일자리 창출 안보
이런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나온 것인데요.
이게 서울 땅부자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됩니다.
그들의 지지를 받는 멍박이가 시장때부터 반대한것도
그런 맥락이구요.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올라가죠.
그래서 수도가 과밀해져서 생기는 문제는
돈많은 그들에게는 아무 상관없이 가격만 오르면
되는 것이었는데 행정이 가게 된다는 것은
장차 수도가 분할 또는 충남쪽으로 쏠리게 될시에
수도권의 부동산값이 폭락에 가까운 하락이 될 것을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힘들게 거품을 일으켰는데 노무현대통령을
만나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게 생겼으니
아닥하고 반대부터 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멍박이에게 하지말라카고 그래서
수정안을 내놓았죠.
그런데 수정안은 괜찮냐?
아시다시피 아니죠..
왜.. 힘들게 사람들 설득시켜서 땅팔았더니..
결론은... 멍박이가 공인중계사가 되어서
수수료 떼어먹고 (대기업들과의 빅딜들..)
대기업들에게 땅들을 1/6가격에 내놓을테니
들어오라 합니다. 허걱..
내 피같은 땅들을 국가와 지역의발전을 위해 내놓았더니
대기업들에 갖다바치네... 이런 옘병..
여러분들 같으면 욕 안나옵니까?
원안과 수정안을 비교해보면
무엇이 중심인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원안은 수도비만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유도하고
휴전선과 가까와 미군이 빠졌을때의 안보문제를 고려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였습니다.
그러나 수정안은 서울 땅부자들을 위하고
대기업들을 위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물론 명목은 국가균형발전이고 일자리 창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수정안의 내용은 다 원안에 있던 것이구요.
없는 것이 있다면은 대기업에 땅값을 싸게 주는 것은 없었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수정안에서는
자족용지 부족으로 땅을 더 늘렸다고 하는데...
그 땅들 원안보다 더 사가지고 대기업에 거의 거져 주는 것이죠..
원안에서 땅이 100이라면 수정안은 300을 사가지고
대기업에 1/6가격에 팔아 넘긴 겁니다.
멍박이가 워낙에 거짓말을 잘하긴 하지만..
우리가 자꾸 속아주면 안됩니다.
연세드신 분들 자꾸 현혹해서 세종시 원안 고수하는 사람들
지역 역차별로 개드립하는 멍박이를 보면서
저새끼를 걍 확.. 하는 생각들 많이 했는데요..
졸린데 글쓰다보니까...
엉망이군요..
일단 올리고 봅니다.
오타 챙겨보기도 힘드네요..
여기까지만..
친북은 친일과 반대개념이 아니다.
서로 전혀 다른 것이다.
북한과는 한 민족이 서로의 이념때문에 전쟁을 치루느라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그건 소수의 집권 군부세력과의 문제이지
북한 국민들과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그들과의 문제만 어떤식으로든 해결되면 같은 민족으로서
한나라의 국민으로서 살아가게 될 것임에 적대적으로만 보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이다.
허나 친일은 다르다..
그들은 나라가 침략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때
오히려 침략자들의 편에서서 같은 피가 흐르는 동족의 골수를
빼먹은 놈들이다. 오히려 침략자들에게 충성심을 보이려
더 악독한 짓들을 많이한 놈들이다.
이들은 그 댓가로 많은 재물을 모을 수가 있었고
그 재산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재물을 바탕으로 이들은 이 나라의 중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이고 이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친북이라는 가당치도 않는 뉴스로 물타기하려하는
매국노들과 그 추종자들을 보면 막상 어떻게 하지는 못하고
답답함만을 느끼는 것은 단지 나만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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