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BS뉴스의 보도가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돋보인다.

공영방송이라는 KBS,MBC에서는 권력의 눈치를 보고 아예 사장이 발벗고 보도자체를 막아서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는 이때

장준하 선생 타살의혹 방송, 영화 26년 평점테러 방송등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방송하는 모습은 어쩌면 당연한것인데도 과히 칭찬할 만 하다.

또한, SBS는 대선보도 공정성을 위해 대선관련뉴스를 체크하는

"사내 대선보도 모니터링 제도"까지 만들고 시행함을 알고있다.

오늘 방송된 박근혜 토론의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를 전 국민이 하고있다.

사전대본 유출의혹 이라던가, 입맛에 맞는 패널섭외 문제, 토론방송의 외주제작, 편파적인 사회자진행등

방송 후에는 사전대본유출의혹에 확신을 갖는 국민들이 대부분이다.

이 토론은 버라이티쑈도 아니고 예능프로도 아니다.

전국민이 바라보는 대통령을 뽑는데 기준이 될 아주 중요한 토론이다.

또한, 토론도 혼자하는 희대의 토론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토론에 대한 의혹이 전국민 관심사로 떠오른 지금 이토론의 의혹을 방송함과 동시에

SBS자체에서도 분석하여 방송해 주면 진심 감사하겠다.

오늘 당장 아침부터 전 방송은 박후보의 토론에 대해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일색임이 분명한 이때

공정한 시선으로 이 사태를 보도해 주길 바란다.

오늘 저녁 SBS 8시 뉴스가 기대된다.